FANTASY ON GREEN 내가 너고, 네가 내...
태양마저도 질투할 듯 한 눈부심이었다. 하늘이나 바람, 숲의 축복을 받아 초여름의 빛 속에 잠시 멈춰선 그들. 5명이 발하는 빛은 표면적으로 아름다운 것 만은 아니다. 살아있는 인간만이 가진 야릇함과 위태함, 지금 이 행복한 순간이 동시에 과거로 바뀌어가는 슬픔. 그러한 로맨틱한 감상(感傷)을 그들은 그 유연한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상처를 안고 아픔을 경험한 상태로, 자기가 아닌 타인에게 하나라도 많은 행복과 환희의 순간을 건네기 위해 그들은 지금을 살고 있다.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이라도 좋은 날이 되도록 스스로를 계속해서 갈고 닦는다. 순간적인 평화 속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유토피아를 만들어내고자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고 있다. 그들에게는 유일무이한 무기가 있다. 그것은 5명이서 마음을 하나도 모아 생겨나는 끝이 없는 에너지. 신은 가끔 그것을 "사랑"이라 부른다. 계절의 변화를, 행복한 시간이 과거로 바뀌어버리는 것을 슬퍼하지 않기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사람은 성장해나가는 것이니까. 그들이 건네는 사랑은, 마음 안에서 영원히 빛날테니까.
MEMORIES OF SEXY SUMMER 어느 여름의 추억
나카지마 켄토
서로의 솔로콘서트에서 쇼리와. 서로를 격려한 추억. 18살이었던 그를 위한 선물은 18송이 장미로.
멤버와는 많은 여름을 같이 보내왔어. 뮤직비디오같은 건 계절에 앞서 찍곤하니까 진짜 여름의 추억이라기보다는 노래의 주인공이 된 기분으로 보낸 판타지같은 여름의 기억도 있어(웃음) 그러니까 우리와 보낸 여름은 현실일까 꿈일까. 그 경계가 애매할지도 모르겠다 싶어(웃음) 쇼리와의 특별한 여름의 추억? 아, 그가 내 첫 솔로콘서트에 놀러와줬을 때 무대에 올라와서 '나카지마 켄토를 좋아합니까!!' 하고 엄청 팬을 부채질해줬어. 그 다음날이 쇼리 솔로콘서트라서 당시 18살이었던 그에게 'Eighteen sexy roses'라는 명목으로 18송이 장미를 건넸어. 그 안에 한 송이만 핑크로즈를 섞어서, '이렇게나 우아하고 매력적인 장미 안에 있어도 더욱 더 빛나는 유일무이한 당신으로 있어주세요'라는 메세지를 담았어요! 쇼리에 대해서는 지금도 변치않고 그런 마음이야.
마츠시마 소우
즈시역에서 바다까지 선배들이랑 왁자지껄 이야기하면서 걸었어. 아주 약간 모험영화의 출연자가 된 기분이었어.
2011년에 모두와 갔던 바다! 후마군과 주니어 선배가 초대해줘서 다같이 바다에 갔었어. 쇼리도 있었는데 내가 제일 막내였던 것 같아. 아침 일찍 집합해서 다같이 전철을 타고, 분명 즈시에 갔었어. 역에서 바다에 도착할때까지 꽤나 긴 거리가 있어서, 나는 모두가 튜브를 짊어지고 왁자지껄하면서 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뭔가 멋지네'하고 생각했어. 면밀한 계획을 세운게 아니라 '내일 가자!'같은 편한 느낌이었는데 약간 모험같은 분위기도 있어서 어딘가 청춘영화 같았달까(웃음) 나는 그 당시에 아직 시즈오카에 살고 있었으니까 학교가 장기 휴일 일 때만 도쿄에 주재하는 상태였으니까 어른의, 도시의 형들의 놀이란 이렇게나 멋진거구나 하고 감격했었어. 실제로 즐거웠고. 후마군은 당시에 이미 TV에 나와 얼굴이 알러져있었고, 원래부터 굉장히 세련되고 아우라가 있어서 눈에 띄었었어. 자주 여자애들이 '악수해주세요'라면서 말을 걸어왔었어!
키쿠치 후마
이상적인 여름을 보내는 방법? 많은건 바라지 않아. 1년에 한 번, 좋아하는 동료들과 바다에 갈 수 있으면 그걸로 족해. 그걸로 충분해.
여름은 좋아해. 사계절 중애서 제일 좋아. 멤버와의 여름 추억이라고 하면 TOKYO DOME CITY HALL이 먼저 떠올라. 데뷔 다음해에는 Sexy Zone으로서 'SUMMARY'라는 쟈니스 역사를 되짚어보는 무대에 올랐었는데, 나랑 나카지마는 이미 2008년부터 Hey! Say! JUMP 형님들의 백으로 출연해왔으니까말야. 지금 되돌아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서로가 너무 벅차서, 잘도 해냈네 하면서 우리 스스로를 격려해주고 싶은 기분이 돼(웃음) 그 정도로 필사적이었어. 그치만 그렇게 악착스러운 여름은 이제 두번다시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그건 그거대로 그립달까. 내 여름의 연례행사는 바다! SUMMARY를 하는 사이에 갔던 적도 있고, 솔로라이브를 할 때 라이브 멤버랑 간 적도 있고, 대학 친구나 고등학교 친구랑 같이 갔던 적도 있어. 어떤 타이밍에 매년 꼭 가고있어. 그것만은 매년 하지 않으면 기분이 나빠(웃음) 앞으로도 계속 할 거야. 이상적인 여름을 보내는 방법? 많은 건 바라지 않아. 매년 1회, 여름에 좋아하는 동료와 바다에 갈 수 있으면 그걸로 족해. 정말 그걸로 충분해.
마리우스 요
이탈리아의 시골에서 꿈같이 예쁜 자연에 둘러싸여 가족과 보낸 그 여름을 잊을 수 없어.
지금도 가금 떠올려보는 정말 좋아하는 여름이 있어. 내가 8살인가 9살이었을 때라고 생각해. 엄마 친구가 일본에서 독일에 놀러와서, 우리 가족 모두와 9인승인지 10인승인 큰 차로 유럽을 여행했어. 이탈리아에서 제일 처음 묵은게 올리브밭이랑 포도밭이 펼쳐진 시골의 농가였는데, 그게 꿈처럼 예쁜 곳이었어. 아침해가 떠오를 때도, 석양이 질때도, 안개가 끼어서 뿌옇게 경치가 희미할 때도 굉장히 환상적이었어. 아침식사에는, 농가의 밭에서 수확한 과일이랑 야채, 옆 동네 목장에서 배달된 우유를 비롯해 햄이랑 치즈가 늘어져서 호화스러웠고 공기도 맑아서, 강에서 물놀이도 할 수 있고... "지상낙원"은 이런 걸 두고 말하는게 아닐까. 언젠가 또 가고싶어. 그 때는 디너로 농가에서 키운 포도로 만든 와인을 마시는거야!
사토 쇼리
14세의 여름, 후마군이 데려가 준 바다에서, 자기만 했던 걸 생각하면 씁쓸한 무언가가 복받쳐와.
여름의 추억이라고 하면, 내가 쟈니스 사무소에 들어오자마자 즈음, 2011년 여름이려나. 후마군이랑 주니어 동료들과 8명정도가 다같이 전철을 타고, 바다에 갔던 적이 있어요. 분명, 마츠시마도 있었어! 그 여름, 주니어 대부분이 Hey! Say! JUMP의 'SUMMARY'라는 무대에 동원되어서, 그 출연하는 사이를 비집어서, 후마군이랑 몇 명이서 중심이 되어서, "갈 수 있는 녀석끼리 가자!"는 이야기가 됐던 거 같아. 그치만 당시 나는 아직 중학생이어서 보호자 없이 어린애들끼리 멀리 나가본 적이 없었으니까, 연상의 형들의 분위기나 기세를 쫓아가질 못해서......(웃음) 그것보다, 연일 공연이 이어져서 헤롱헤롱해져있는 상태에서 강행한 스케줄이었으니까 어쨌든 졸렸어요. 결국, "모두의 지갑 보관역할"을 지시받아서, 내내 휴게소에서 자고 있었어요(웃음) 조금 쓸쓸하고 그리운 추억이에요.
REPORT OF MAKING 하늘과 숲과 네가 있는 시간
마리우스는, 우리가 세계에 진출할 때를 위한 비장의 카드 (마츠시마)
맑은 목소리가 메아리친다. 교외의 작은 숲 속에. 지상 낙원이 있다면, 여기가 그런 공간일지도 모른다.
"나무타기? 나 하고싶어!"
그렇게 말하자마자 쇼리는 이미 나무에 오르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손발이 나무에 휘감겼나 싶더니, 순간이동하는 듯 한 속도로 지상 1.5미터 정도의 높이까지 도달한다. 위쪽에 있는 과실을 따려고 나무 위에서 점프를 하고, 움직임이 어쩐지 위태롭다. 그런 쇼리를 나무쪽에 서서 조마조마하며 지켜보는 마리우스. 켄토, 후마, 소우 셋은 잔디 위에 드러누워 천진난만한 소년 둘을 지켜보며 웃고 있었다. 우거진 숲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태양빛을 받아, 반짝반짝하고 빛난다. 풍부한 자연의 찬란함 속에서, 평온한 신체와, 또르륵 굴러가는 눈동자, 아기새 같은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남자 5명이 장난치고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인상파의 작품같았다.
그들이 있는 풍경은, 한숨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다. 그것은, 그들의 외관이 미켈란젤로의 조각과도 같은, 경관으로서의 "아름다움"을 띄고 있는 것 만이 이유는 아니다. 친구도 형제도 아닌,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5명의 애정같은, 친밀함 같은, 신뢰같은 주고받는 마음이 달달하고도 애절하고도 우수에 차 있는 것이다. "우연"인 만남에 따라서 운명을 함께하게 된 5명이, 서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고 때로는 반발하면서, 함께 괴로움에 몸부림치면서, 이때다 싶을 때에는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것이 대견할 뿐이다.
촬영 틈틈이 각자 멤버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소우와 마리우스는, 연상의 멤버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전혀 감추지 않는다. 특히 소우는, 멤버에 대해 이야기해보라고 하자 누구보다도 수다쟁이이다.
"후마군의 빠른 머리 회전은 정말 대단해요. 화제도 풍부하고, 믿는 보람이 있고, 말하는 것도 하는 것도 모두가 도회적인데다 세련된 느낌이 들어요. 저에게 없는 걸 많이 가지고 있어서 동경해요. 켄티(나카지마)는, 무엇이든 스토익하게 임하는 부분이 멋있어요. 고민하거나 망설이기도 할거같은데 그걸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아요. 불언실행(말로 옮기지 않고 즉시 실천함)인 면에서는 쇼리와 공통적이려나. 여러 압박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마이너스적인 건 절대 입밖에 꺼내지 않는게 쇼리. 큰 과제가 주어졌을 때에도 불평불만하지 않고, 노력으로 클리어해 나가요. 그룹의 센터로서 책임을 제대로 다하고 있어요. 마리우스? 손경하는 부분은 아무것도 없는데(웃음). 농담농담, 마리우스는 여러가지가 커요. 키 뿐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그릇도 크고, 시야도 넓어요. 우리가 월드 와이드로 활약할 때에 비장의 카드가 될 거라 생각해요"(마츠시마)
평소에는 자주 애정어린 괴롭힘을 당하는 소우도, 마리우스에게는 강한 태도를 보이는 듯 하다. 가까이에 있을 때는, 항상 러브러브. 춤을 출 때 대칭이 되는 상대인 짝궁같은 존재라고는 하나, 겉모습도 다르고, 감성도 다르다. 하지만 어딘가, 서로를 자신의 일부와도 같이 느끼고 있는 듯 한 독특한 인연을 느끼게 한다.
쇼리군의 기타에 제가 노래하는 두 사람만의 시간이 좋아요(마리우스)
취재측에서 준비한 판타직한 10문 10답에, 평화주의적인 시점으로 대답해 준 마리우스. 자신의 행복이 아니라, 세계 기준에서의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고찰하는 듯 한 스케일의 크기는 역시나 국제파답다.
"켄티는 굉장히 저를 잘 봐줘서, 버라이어티에서의 발언같은 걸 나중에 칭찬해줘요. 모델을 해 보는 건 어떠냐고 어드바이스를 해 준다든지, 제가 탤런트로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줘요. 팝컬쳐에 대해서라든지, 공통적인 화제도 많아요. 후마군은, 저에게 있어서 "THE 형아". 7년전, 일본어를 몰랐던 저에게, 약간 장난스러운 것도 포함해서, 여러가지를 가르쳐줬어요(웃음). 투어 연출에 대해서 어드바이스를 해준다든지, 배울 것이 정말 많아요. 제 의견을 하나하나 들어주고, 형태로 만들어줘요. 재능있는 크리에이터라고 생각해요. 쇼리군과는요, 가끔 대기실에서 기타를 가지고 왔을 때, 해외 곡을 연주해달라고 해서 제가 노래를 불러요. 비틀즈나 테일러 스위프트의 곡 같은거요. 그 둘만의 세션감이 약간 비밀감이 있어서 정말 좋아해요. 소우짱과는요, 여러가지를 함께 이겨내왔어요.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자극도 되는 존재에요."(마리우스)
켄티의 단어 선택 센스에는 절대 이길 수 없어요! (사토)
소우와 마리우스 뿐만이 아니다. 데뷔로부터 7년. 5명은 온갖 일을 함께 이겨내왔다. 5명이 5명 모두 10대였고, 사람들에게 꿈을 주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해, 많은 희생을 할 각오로 그룹으로서의 꿈을 이루어내고자 매진해왔다. 서로 나눈 것은, 기쁨과 슬픔과 괴로움. 힘들고 괴로운 시기를 함께 이겨낸 동료이기 때문에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서로 이해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켄토, 후마, 쇼리 셋은, 멤버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흔히 널린 입에 발린 표현은 결코 내뱉지 않았다. 그치만, 신기하게도 쇼리가 켄토에 대해서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켄토가 쇼리를 평가하고 있는 부분과 싱크로되어 있던 것이다.
"켄티의 단어 선택 센스에는 정말 감탄해요. 신곡 '이노센트데이즈'를 활용해서, 춤에서 손가락을 이용한 안무를 '이노센트 핑거'라고 부른다든지. 저는 사전에 생각해두지 않으면 본방에서 떠오르질 않는데, 켄티는 애드립의 파괴력이 있어요(웃음) 후마군은, 0을 1로 만들 수 있는 사람으로, 특히 라이브에 대해서는 아이디어가 대단해요. 같이 창작할 때는 절실하게 후마군이랑 같은 그룹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사토)
마츠시마의 천진난만한 부분을 동경해요 (키쿠치)
그리고 켄토는, 쇼리에 대해서 "일에 대해서는 리얼 마조히스트인 변태(웃음)"라며 사랑을 담아 평가했으나, 켄토 자신은 자타가 공언하는 "리얼 마조히스트"이다. 자신을 철저하게 몰아붙여가는 두 사람의 자세를 보고, 소우와 마리우스도 "따라잡아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이겠지. 그치만 연하 두 사람의 천진난만함은, 동시에 그룹 내의 서투름과 능숙함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도 필수요소이다. 후마는, "마츠시마의 천진난만한 부분을 동경해요"라고 단언한다.
"그도 그럴게, 재밌잖아요(웃음). 마츠시마는 처음 임하는 현장이나, 처음 도전하는 장르나, 미지의 무언가에 직면할 때에도 전혀 공부해오질 않아요. 나는 필사적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웃음을 따 내는 건 내가 아니라 마츠시마에요. 그 무방비함에 모두가 웃어줘요. 그건 그거대로 부러워요. 마리우스도, 다른 멤버에게는 없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어서, M스테같은 곳에서 옆자리에 앉은 아티스트에게 금방 말을 걸어요(웃음). 뭐, 상대방도 말 걸기 쉽겠지만요. 나카지마는, 과감함이 좋아요. 러브홀릭 캐릭터를 확립했으니까 그 덕분에 그룹의 분위기가 심플하게 전달될 수 있어져서 도움이 돼요. 쇼리는, 자기는 뒷전이고 우선 멤버를 생각해서 행동해주는 부분이, 그의 책임감과 상냥함이죠"(키쿠치)
토크에서 전폭적인 신뢰를 줄 수 있는게 키쿠치 (나카지마)
후마는, Sexy Zone의 이미지를 견인하고 있는 켄토에게 감사하고 있었지만, 켄토 역시 후마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주고 있었다.
"콘서트 MC같은데서도 키쿠치는 꼭 적절한 패스를 해 줘요. 축구에 비하자면, 포워드도 미드필더도 사이드백도 키퍼도 될 수 있는 타입. 저는, 골 앞에서 패스를 기다리는 포워드 타입이라서, 센터 라인보다 뒤로 물러나는 일은 없지만 키쿠치는 필드 전체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요. 알고 지낸지도 10년이 되고, 그 부분에서는 이제 찰떡호흡이죠(웃음)"(나카지마)
젊음이 그렇듯이, 아름다운 것은, 항상 덧없다. 청춘의 반짝임이 눈부신 이유는, 그것이 긴 인생에서 아주 짧은 시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들은, 표현하면서 영원의 청춘을 살고 있다. 그런 힘이 그들에게는 있다. 5명이 5명 모두 서로를 생각하고, 위로하고 때로는 "네가 되고싶어――"라며 동경한다. 그런 빛과 사랑이 넘치는 세계를 그들은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곧 여름이 찾아온다. "너"와 보내는 여름이――.
I AM YOU AND YOU ARE ME 내가 너이고, 네가 나・・・
마츠시마 소우 introduced by 마리우스 요
그룹이 되기 전부터 신기한 접점이 있어서 놀랐어요!
소우짱은 순수하고 솔직하고 정직한 사람. 그릇이 크고 노력가이고 무엇이든 받아들여 주는 상냥한 사람. 그렇지만 동시에 정말 예민해서 기분이 다운되기 쉬워요. 꽃에 비유하자면 선플라워, 해바라기에요. 태양을 향해 피어나는 해바라기가, 소우짱의 웃는 얼굴과 겹쳐지니까. 항상 도움받고 있어요, 그 존재 자체가 저에게 도음이 되고 있어요. 신메라서 신뢰관계도 강하고 의지 할 수 있어요. 무엇이든 이야기 할 수 있으니까, 투어때 지방에 있을 때라든지 나도 모르게 소우짱의 방에 가곤 해요(웃음). 일이나 사적으로 힘들었을 때, 항상 옆에 있어줘서 지금은 매일 커뮤니케이션 하지 않아도, 옆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안심돼요. 모두가 그의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존재에요. 사실 우리는 그룹이 되기 전부터 연이 있었어요.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집을 지었을 때, 거기에 다다미 방을 만들었거든요. 소우짱의 아버지는 목수라서 주문제작하는 다다미같은 것도 도급받곤 했나봐요. 소우짱의 부모님과, 우리 부모님이 함께 식사했을 때 소우짱의 아버지가 일하고 있는 회사에, 독일 집의 다다미를 의뢰했던 걸 알게 됐어요. "와, 대단한 우연이야!"라고 엄청나게 감동했어요(웃음).
나카지마 켄토 introduced by 키쿠치 후마
단지 화려할 뿐만이 아니라, 슬픔도 있는 것이 그의 섹시함
나카지마는 셀프 프로듀스의 재능이 뛰어나니까, 내가 나카지마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그가 내세우고 싶은 이미지랑 어긋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은 조금 주저하게 되네요(쓴웃음). 그는 언제든 전력을 다하니까, 그 전력을 다하는 그를, 보는 사람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게 전부라고 생각해요. 저랑 나카지마는, 거의 공통점이 없어요. 그치만 예를 들어, 장래에 대한 사고방식이라든지 중요한 무언가가 한가지, 굉장히 닮은 느낌이 들어요. 그와는, 같이 오디션을 봐서, 갑자기 "이 부분 안무 알아요?"라고 말을 걸어와서, "몰라요"라고 대답했던 건 기억하고 있어요(웃음). 그 해 여름, 갑자기 Hey! Say! JUMP 형님의 백으로 'SUMMARY'라는 무대에 출연하고, 중학교 2학년의 소중한 여름을 전부 무대에 바쳤어요(웃음). 무아지경이라서 매일이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기억하고 있지 않지만, 그 하드한 여름을 같이 이겨 낸 것은, 우리의 관계에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친 것 같아요. 아무것도 말하지 않아도, 어딘가 서로 통하는 듯 한, 그런 신기한 연결을. 나카지마를 꽃에 비유하자면? 장미 아닌가요? 그것도 빨간색이 아니라 파란색 장미. 단지 화려할 뿐만이 아니라, 약간 슬픔을 가지고 있달까. 그게 그의 섹시함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사토 쇼리 introduced by 나카지마 켄토
이노센트하고 퓨어하고 상큼하고 쿨하고 가련한 남자 아이(웃음)
쇼리와 저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타이틀이나 가사에 사용되는 "단어"에 민감한 부분일지도 몰라요. 예를 들면, 이번 싱글 '이노센트데이즈'는 쇼리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의 삽입가였으니까, "음악방송에서는 이런 식으로 '이노센트 밀기'해보면 어떨까?"같은 여러 아이디어를 내서, 제가 중심이 되어서 분위기를 띄우려는 마음이 강했어요. 그건, 그룹명이 임팩트가 큰 탓으로(웃음), 어렸을 때부터 여러 형태로 "섹시"라는 단어를 해석해보려고 했던 시기의 버릇일지도 모르겠어요. 그 외에는 저에게는 "이노센트"라는 소양은 없으니까(웃음), "이노센트"나 "퓨어"나 "상큼함"이나 "쿨함"같은 저에게 없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 멤버와 엮이면서 화학변화 같은 걸 느껴요. 제일 큰 공통점은, "초밥을 사랑해!"라는 것. 제일 다른 점은 짐의 양. 쇼리는 항상 짐이 적으니까 클러치백 같은 걸 가지고 있어서 멋스러운데, 저는 짐이 많으니까 클러치백을 들어 본 적이 없어요(웃음). 그리고 체질적으로 별로 땀을 흘리지 않는 부분은 부러워요. 꽃에 비유하자면? 핑크로즈. "가련"이라는 핑크로즈의 꽃말은 쇼리에게 딱이라고 생각해요.
마리우스 요 introduced by 사토 쇼리
몇 살이 되어도 천진난만한 어린이인 부분이 좋아요
데뷔 당시는 아직 11살이었던 마리우스도 벌써 18살. 시간이 흐르는 건 빠르네요(웃음). 설마 이렇게나 키가 커 질 줄이야, 당시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겠죠. 데뷔 당시부터 겉모습이 제일 변한 게 단연 마리우스니까요. 마리우스는 발상이 유니크하고, 장난기있는 어린이 같은 부분이 있어서 제 입장에서는 아직도 "천진난만한 어린이"라는 이미지에요. 그룹 안에서는 켄토군이나 후마군이랑 비교하면 저나 마리우스가 쿨한 타입일지도 몰라요. 켄토군 같은 경우에는, 자신을 "리얼 마조히스트"라고 하지만, 우리는 그런 부분은 없어서 자신을 몰아붙이거나 하지 않거든요(웃음). 그런 부분에서는 닮았을지도. 사람들 앞에 서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저는 약간 낯을 가리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치만 마리우스는 첫 대면인 사람과도 금방 사이가 좋아져서, 가끔 부럽게 생각해요. 꽃에 비유하자면? 백합이려나. 하얗고 반듯하고 고귀한 느낌. 찬스가 있다면 같이 유럽 여행을 가고 싶어요. 그는 여러 언어를 할 수 있으니까, 유럽의 예술과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거에요. 그럴 때는, 저를 예술의 세계로 이끌어줬으면 좋겠어요(웃음).
키쿠치 후마 introduced by 마츠시마 소우
정직하고 겉과 속이 다르지 않고 머리가 좋고 상냥한, 퍼펙트 후마군(웃음)
정말, 정직하고 솔직한 사람이에요. 물론 On과 Off의 차이는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겉과 속이 다르지 않고, 항상 확실하게 말해요. 그래서 진심으로 마주할 수 있어요. 항상 남자답지만 잠이 덜 깼을 때나, 선배와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은 귀여워서 동생같은 분위기가 있어요. 잠이 덜 때서 멍하니 조용히 있을 떄는 약간 어린이같아요(웃음). 저에게는 누나밖에 없어서 계속 형을 동경해왔어요. 후마군은 제일 처음 만났을 때 부터, "뭐든지 의지해"라는 느낌으로, 저도 솔직하게 어리광부렸어요. 닮은 부분? 패션 취향이 가~끔(웃음). 전에 후마군 생일에 "이런 건 어떨까 싶은데"라고 사전에 생각하고 있던 걸 말했더니 "마츠시마, 역시 내 취향을 잘 알고 있네"라고 말해줬던 때가 있었어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는건 머리 회전 속도(웃음). 후마군의 머리 회전 속도는 저의 10배 혹은 그 이상일지도(웃음). 처음 만났을 때부터 멋쟁이라서 교복 안에 파카를 입은 사람을 처음 보고 "멋있어~"라고 생각했어요. 보라색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파카나 백팩, 필통도 보라색이었던 것 같아요. 후마군을 꽃에 비유한다면? 나팔꽃이려나. 늠름하고 성실한 느낌. 그리고, 주위에 에너지를 주는데 그게 자연스러우니까.
FANTASY ON GREEN 우리의 망상, 만약 부탁을 들어준다면・・・・・・
Q1. 초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어떤 능력을 원해?
쇼리 : 노린 물건을 바로바로 얼려버릴 수 있는 능력이랄까. 그게 있으면 바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잖아(웃음)? 신비스럽기도 하고.
켄토 : 만난 여성이 2초 만에 나를 사랑해버리는 능력(웃음).
후마 : 예전이라면 순간이동이라는 선택지 뿐이었을 거야. 그치만 최근에는 그 장소에 가는 도중을 좋아하게 됐어. 순간이동 해버리면 맛 볼 수 없는 경치가 있어. 인간은 자유롭지 못 한 편이 실은 재미있는 거 아닐까 하고 요즘 들어 생각해.
소우 : 본 것은 모두 기억하는 능력
마리 : 병을 고치는 힘
Q2.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어느 나라에서 어떤 시대에 어떤 신분이 좋아?
쇼리 : 중세 유럽의 귀족 같은 게 재밌을 거 같아. 지금이랑 다른 의미로 우아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보내보고 싶어.
켄토 : 1980년대에 활약했던 미국 대통령 로날드 윌슨 레이건을 존경하고 있어서 당시의 미국에 태어나서 그의 지지자가 되고 싶어. 물론 그로 다시 태어나는 것도 괜찮고.
후마 : 지금 이대로가 좋아. 다시 태어나도 일본에서 아이돌이 되고 싶어.
소우 : 호주에서 태어나서 아이돌이 되고 싶어!
마리 : 지금이 제일 좋아. 왜냐면, 세계 역사를 되짚어보면 지금이 제일 평화로우니까.
Q3. 영화 감독이 되었습니다. 어떤 영화를 만들거야?
쇼리 : 어린이 취향이 아니고 어른이 봐도 흥미진진할 꿈이 있는 히어로물.
켄토 : '2초'라는 타이틀의 영화. 주인공은 2초 전의 미래가 보이는데, 만약 눈 앞에서 큰 사고가 일어날 걸 예지하고 있어도, 2초로는 아무도 구할 수 없어. 그 공허함과 고뇌를 그리고 싶어. 결국, 지금을 필사적으로 사는 것이, 미래를 행복하게 하는 방법이라는 걸 전하고 싶어.
후마 : 흔해빠진 일상을 그리고싶어. 특별할 일 없는 나날을 보내는 중에 어떤 깨달음 같은 걸.
소우 : 가족을 그린 영화. 그치만 평온한 것 보다는 가족이 붕괴해가는, 다크 사이드를 그린 시리어스한 영화.
마리 : 다큐멘터리 영화가 좋아. CNN이나 BBC 제작의 다큐멘터리를 자주 보는데, 보는 사람에게 좀 더 지구에 상냥해져야겠다고 생각하게 하는, 자연의 대단함을 그려내고 싶어.
Q4. 하루만 여자가 될 수 있다면 뭘 할래?
쇼리 : 남성우위릐 세계를 바꾸는 활약을 하고싶지만, 하루로는 변하지 않겠지......(아련). 수요일 한정으로 다시 태어나서, 하루종일 영화를 볼래.
켄토 : 거리에 나가서, 멋진 남성과 사랑에 빠져. 비는 안 왔으면 좋겠네.
후마 : 바다에 가서 수영복을 입고, 남성의 시선을 낚는 감각을 맛보고 싶어.
소우 : 여자 몸으로, 여자밖에 못 추는 힙합을 춰 보고 싶어! 폴 댄스도!
마리 : 하루만 화장이나 예쁜 옷이나 여자모임같은 한껏 여자만 할 수 있는 걸 하고, 그걸 SNS에 업로드 할래!
Q5. 신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무엇을?
쇼리 : '도라에몽'에 나오는 '미식가 테이블보'가 갖고 싶어. 먹고 싶은 게 나오는 테이블보인데, 로케갔을 때 몸에 좋은 걸 먹을 수 있으면 기쁘니까.
켄토 : 내 체감 시간만 하루를 48시간으로 해 줬으면 좋겠어. 하루 24시간으로는 부족해. 남들의 2배 스피드로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쨌든 지금은 시간이 필요해.
후마 : 나, 일단 신한테 소원을 안 빌어. ...... 그럼, "가족의 건강"으로.
소우 : 무병장수. 오래 살고 싶어(웃음).
마리 : 나 개인이 아니라, 세계의 사람들에 대한 소원이 좋아. 예를 들면 누구나가 세계 모든 언어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든지. 그 나라의 고민이나 괴로움이나 감동을, 그 나라의 언어로 나눌 수 있게 된다면 이 세계에 싸움은 없어질거라 생각해.
Q6. 신체 부분 중 한 부분만 바꿀 수 있다면 어디?
쇼리 : 코. 비염이니까 비염이 아닌 코를 갖고 싶어.
켄토 : 복근. 체지방 8.3%인데, 전혀 안 갈라졌어(쓴웃음). 식스팩 만들기 어려운 복근을 어떻게든 하고 싶어.
후마 : 몸을 크게 하려면, 체중을 늘릴 필요가 있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체중을 늘리면 얼굴에 살이 붙어. 그게 싫어. 그러니까, 얼굴에 살이 붙지 않는 체질이 갖고 싶어(웃음).
소우 : 근육질이 되고 싶어. 후마군의 흉근을 갖고 싶어요(웃음).
마리 : 얼굴 사이즈에 비해 귀가 작으니까, 큰 귀를 원해.
Q7. 전대 히어로가 되었습니다. 어떤 무기로 싸울건가요?
쇼리 : 무기는 갖고 싶지 않아. 싸우는 것 같은 괴로운 일을 하고 싶지 않잖아요. 굳이 말하자면, 칼? 그리고, 불을 내뿜는다든가...... 아예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마법지팡이라든지(웃음)
켄토 : 과거에서 공룡을 소환 할 수 있는 능력을 사용해서 공룡을 무기로 싸울래(웃음)
후마 : 피스톨
소우 : 염력으로 사람을 조종할래
마리 : 육체를 상처입히는 건 싫으니까, 사람의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무기가 좋으려나. 화내고 있는 사람에게 반짝반짝한 마법 가루를 뿌리면, 행복한 기분이 된다든지(웃음).
Q8. 디즈니 프린세스와 사랑에 빠진다면?
쇼리 : 왕자님과 엮여서 행복해지는 공주님들 뿐이니까... 홀몸으로 쓸쓸해보이는 건 엘사밖에 없지?
켄토 : 신데렐라! 불행한 환경에서 구해주고 싶어.
후마 : 그닥 자세하게 알지를 못해서. 신데렐라랑 백설공주는 알고있지만...... 그러니까 이건 '알라딘'의 쟈스민으로.
소우 : 아리엘! '인어공주'라는 곡을 불렀으니까
마리 : 일본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지만, 포카혼타스가 좋아. 디즈니에서도 특히 메세지성이 있어서, 강한 여자인 것도 멋있어.
Q9. 만약 자신의 체취를 자기가 고를 수 있다면 어떤 향이 좋아?
쇼리 : 비누 향기
켄토 : 민트계이려나. 금방 더위를 타는 타입이니까 향기로 진정시키고 싶어.
후마 : 감귤계. 상큼하고 희미한 달달함 같은게 좋아.
소우 : 달달한 향기가 좋아. 그치만 바닐라는 끈적끈적해서 좀...... 허니 향이려나.
마리 : 버터, 농담(웃음). 어렸을 때 하이델베르크의 숲에서 맡았던, 싸늘한 숲의 향기. 차가운데도 따스함이 있거든.
Q10. 악기로 다시 태어난다면?
쇼리 : 어쿠스틱 기타. 그래서 다시 태어나면 에릭 클랩턴이 연주해줬으면 좋겠어(웃음).
켄토 : 기타일까. 언제든 곁에 있을 수 있으니까(웃음). 피아노같이 큰 악기는 연주되지 못 할 때의 고독이 장난 아닐 것 같아.
후마 : 어쿠스틱 기타. 왠지 멋있으니까.
소우 : 하프(즉답)! '마루밑의 아리에티'에서 세실 코벨이 연주하는 곡이 좋아서 빠져버렸어. 그렇게 당당하고 멋진데 섬세한 음이 나는 부분도 좋아.
마리 : 첼로나 북. 첼로는 낮은 음도 높은 음도 낼 수 있어서 좋아. 북은 사람이 가지는 근원적인 소리랑 공명하니까. 큰 북이 되어서, 쿵하고 울리는 소리를 내서 모두를 하나로 만들고 싶어(웃음).
섹시존 위드 번역 Sexy Zone 잡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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