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내일은 - 7년째에 생각하는 것
11월 16일이 데뷔 기념일! 이번에 데뷔 7년째에 돌입하는 Sexy Zone에게 앞으로의 1년 그리고 더 나아간 미래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마츠시마 소우
지난 1년간 멤버 전원이 Sexy Zone이라는 그룹을 더욱 크게 만들어가고 싶다는 의식이 높아졌다고 느껴. 지금까지는 굳이 따지자면, 각자가 우선 자기를 챙기는 일에 열심이었다는 느낌이 들어. 그리고 변화라고 해야할지, 더욱 더 라고 할지, 멤버끼리 적당히 좋게 거리감이 줄어들었어(웃음). 멤버에 대해서, 모두 오픈되었으니까 같이 일하면서 '이건 싫어하겠지'라던가 '이건 좋아하지!'같은 걸 읽어 낼 수 있게 됐어.그러니까 한 발 물러선다던지, 앞으로 나선다던지 멤버간의 밸런스도 자연스럽게 잡히지 않았을까. 솔직히 나는 5년 후, 10년 후의 Sexy Zone이 어떻게 되어있으면 좋을지, 전혀 상상이 안 돼. 머리에 안 떠올라. 반대로 상상이 돼버리면 재미없을 것 같기도 하고, 조급해하지 않아도 언젠가 '이렇게 되고싶어!'가 생기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해. 물론 가까운 장래에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하고싶다던가, 여러 지방에서 콘서트를 하고싶다는 목표는 제대로 있으니까말야. 나 개인으로서 지난 1년간의 변화는 생각하는 일이 늘었달까. 고민도 늘었고, 기대되는 것도 늘었어. 스무살이 되는 해이기도 하니까 한 번 리셋하고 나에 대한 취급설명서를 생각해보고 싶거든. 내가 되고싶은 건 무엇일까? 대중에게 어떻게 생각되고 있을까? 마츠시마 소우는 어떤 인간인가? 전부 정리하고 싶어. 그치만 지금 하고싶은 마음으로 가득한 건 연기일지도 몰라. '기묘한 이야기 2017 가을 특별편'의 단편 '교환'에서 처음 드라마를 했는데, 긴장했지만 정말 즐거웠으니까!
(근황)
요즘은 드라마 대본을 바라보는 매일(웃음). 촬영이 끝난 후에도 책상 위에 계속 올려져있어. 태어나서 처음인 드라마 대본이잖아? 소중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좀처럼 책장에 넣어 둘 수가 없어. 아직 그저 입구에 섰을 뿐인데, 연기란 재미있구나, 좀 더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 칸타를 연기할 때, '칸타=마츠시마 소우 모습 그대로'라고 들었거든. 그래서 역할 만들기는 하지 않았어. 반대로, "마츠시마 소우다운건 뭐야?"라고 고민하기도 했는데, 연기는 정말 즐거웠어. CG를 사용해서 얼굴은 나인데 몸은 여자애가 된 장면에서, 감독님이 '목소리만 주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나로서는 얼굴에도 감정을 담는 편이 좋으려나?싶었거든. 그랬더니, '잘 했어. 그치만 카메라가 안 찍고 있는데 그렇게 얼굴도 만드는거야?'라고 츳코미 당했어(웃음).
나카지마 켄토
지난 1년간 가장 변한 건, 멤버 모두가 TV에 나오기 시작했어. 그리고 내가 1년동안 영화 2작품에 나온다던지, 쇼리가 개인 라디오를 시작한다던지, 키쿠치가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한다던지, 마츠시마가 스페셜 드라마의 주연을 한다던지, 마리우스가 미국 드라마에 나온다던지. 확실하게 흐름이 Sexy Zone에게 와있어. 개인 활동을 통해서 모두의 야심을 내보이기 시작했고, 드디어 게임 스타트의 시기가 온 것 같아. 이 흐름을 타서 그룹으로서는 싱글 연속 1위를 갱신해가고싶고, 5명이서 CM에 출연하고 싶다고 강하게 바라고 있어. 개인적으로는 그룹에 대해서 배분이라는 걸 인식하게 되었네. 전에는 언제든지 솔선해서 전부 말하려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멤버 각자에게 맡긴다던지, 멤버의 개성을 끌어낼 수 있도록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이 늘어났어. 개인 활동으로서는, 영화를 2편 찍으면서 만남이 많이 있었고, 약간 기가 죽을만한 일도 있었고, 여러 경험을 통해서 무언가 자신에게 부족하고, 무엇이 잘못인지를 구체적이라기보다는 감각적으로 알게 된 것 같아. 문제로서는, 버라이어티는 좀 더 예측하지 못 할 법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연기에서는 힘을 줘야 할 부분과 빼야 할 부분, 온도조절을 의식할 것. 그리고 노래랑 춤에 대해서는 솔로콘서트에서 Snow Man과 함께 춤을 췄던 게 나한테는 굉장히 크게 다가와서, 그게 있었기때문에 자신의 기초능력이 향상되었고, 노래에 감정을 넣을 수 있다는 의미로도. 지난 1년간의 경험은 굉장히 도움이 되고있어. 그렇기때문에, 아직 더 발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 아닐까싶어.
(근황)
최근에 카메라를 2대 샀어. 1대는 인스턴트 카메라. 다른 1대는 DSLR. 일하는 현장에서는 틈만 있으면 사진만 찍고있어. 핸드폰으로도 찍고있으니까 3대를 구사해서 촬영. 계속 카메라를 만지고 있어. 인스턴트 카메라도 DSLR도, 찍은 사진을 핸드폰으로 보낼 수 있으니까, 핸드폰으로 사진을 편집해서, 그 사진을 쟈니스 웹에 업데이트하기도 해. 다만, 촬영 매수가 엄청난 양이니까 약간 귀찮아 진 것도 사실이야(웃음). 그리고, 지난 한달쯤은 사적으로도 충실하게 보냈어. 칸이치로군이랑 다트를 한다던지, TV 게임으로 복싱, 야구, 볼링을 한다던지, 영화 이야기도 하고. 이런 나한테 도움이 될만한 시간을 만들 수 있게 하고있어.
마리우스 요
멤버 모두의 그룹에 대한 마음이 강해졌다고 느낄 때가 있어. 지난 1년간 어떻게 하면 그룹에 도움이 될지, 각자가 Sexy Zone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어. 그치만, 좀 더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을거야. 특히 토크력은 최근에 웃음을 따내기 위해서 놀리는 것에 의존하고있는건 아닐까. 좀 더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할 수 있는 토크력을 습득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해서 좀 더 알아야만 해. 그래서 5명이서 한달에 한번정도는 같이 식사를 하면서 잔뜩 이야기하고싶어(웃음). 그리고, 앞으로 하고싶은 일로서는, 5명이 동시에 각자 큰 일을 가지고 싶어. 각자가 그 큰 일을 해 낸 후에, 5명이 하나의 큰 일에 도전한다...는, 그런 단계를 밟아가는 흐름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거든. 나 스스로는 지난 1년간 조금 냉정해졌달까. 전에는 기분의 업다운이 심해서, 굉장히 기분파였어. 그치만 그건 자기 자신도 피곤해지고, 주변에 걱정을 끼치니까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하버드 대학에서 열렸던 학생 서밋에 참가한다던지, 드라마 '풀러하우스'에 출연하면서 국제적인 일에도 관계될 수 있었던 것도 컸어. 지금까지는 일본과 해와, 두개의 세계에 끼어있다는 생각이 계속 있어서, 어느 쪽에도 속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치만 지금은,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어. 드디어 자신이 어느쪽에서도 받아 줄 수 있을 만 한 존재가 되었구나 하고. 그게 정말 기뻤어! 내년에는 대학교에 가고싶으니까, 거기서도 새로운 나 자신의 세계가 펼쳐지면 좋겠어.
(근황)
얼마 전에 오쿠타마에서 캐니어닝을 했어. 웨트수트를 입고, 강에서 미끄러져 내려온다던지, 용소에 점프한다던지, 5~6m쯤 되는 곳에서 뛰어내린다던지, 정말 엄청나게 즐거웠어. 그치만 가을이니까 물은 차가웠어~(웃음). 오랜만에 맨발로 물에 들어가고, 흙을 밟았어. 흙에 손가락을 찔러넣을 수 있는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잊어버릴 뻔 했지뭐야. 지구도 살아있는거라고 느낄 수 있었고, 긴장이 풀리고, 굉장히 에너지를 받았어. 내 기운의 근원이야. 맞아, 다른 날에는 닛코에도 갔다왔어. 신사에 참배하고 잠깐이지만 숲을 산책하기도 하고. 자연과의 커넥션은 앞으로도 소중히 해 나가고 싶어.
키쿠치 후마
각자가 개인 활동을 할 기회가 늘었다고 생각해. Sexy Zone으로서 스케줄 뿐 만 아니라, 솔로 활동도 멤버 전원에게 연락이 오게 되어서말야. 멤버의 근황을 파악해둔다는 의미도 있지만, 각자 새로운 활동이 결정될 때마다 기쁨을 공유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아. 최근의 토픽으로는, 마츠시마한테 연기 활동이 생긴거지. 그 보고를 들었을 때는, 내 일 처럼 기뻤어. 본인한테 '촬영 어땠어?'라고 물었더니 '그냥 뭐...'라고 얼버무리더라고(웃음). 사적으로 모여서 5명이서 시끌시끌하게...하는 일은 없지만, 우리 사이 좋네~~라고 매일 느끼고 있어. 개인적인 변화로는, 옷을 정말 좋아하게 됐어. 원래부터 좋아했지만, 입으면서 즐기는 것 뿐 아니라, 지식으로서 깊게 파고들게 됐어. 전통적인 것 부터 새로운 디자이너 작품까지, 여러가지를 알아두면 콘서트 연출을 할 때에 의상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내기 쉬워. 패션으로 5명의 개성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이라던지, 남의 스타일링을 생각하는게 즐거워. 앞으로 1년간 달성하고 싶은 목표는 Sexy Zone의 대표 방송을 가진다! 7년째는, 이 목표에 전부 걸겠어! 줄곧 목표로 해 왔던 일이지만말야. 5명의 관계성이랑 분위기를 지금이야말로 보여주고 싶어. 내가 기획서를 만들어서 선전하러 다녀볼까? 아침방송도 좋겠다. '오하요 Sexy Zone'이라도 좋아! 개인적인 목표는 솔직히 별로 생각하고 있지 않아. 그룹에 대해서만이야. 5명이서 TV에 나가고 싶어! (절규) 어렸을 때 나에게 꿈을 잔뜩 안겨준, TV라는 미디어가 너무 좋아.
(근황)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나서, 대학교때 친구들을 만날 시간이 늘었어. 만나면 이이기하는 건 각자의 근황. 아니, '전황(戰況)'이랄까. 비교적 비슷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도 많아. 싸우고 있는 장소는 다르지만, 실은 하나의 성을 공격하고 있다는 느낌. 같은 열량을 가진 동료가 있고, 다들 열심히 하고 있는 건 기뻐. 신경쓰이는 건, 남동생의 수험공부려나. 아직 중2지만 약간 공부에 고생하고 있다...는 정보가 엄마한테서 들어와있어서. 가끔은 남동생한테 '이거 무슨 의미야?'라고 영어 단어같은게 써진 메일이 오곤하는데, 나는 전자사전인가?(웃음) 뭐, 이건 남동생 나름대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지금은 부 활동에 힘을 쏟고있는 듯 하니까, 형으로서 상황을 지켜볼거야.
사토 쇼리
지난 1년간은, 솔로 활동이 늘었어. 이게 그룹으로서도 개인으로서도 변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내 이야기를 하자면, 솔로로 퍼스널리티를 맡은 라디오 'VICTORY ROADS'가 시작됐어. 혼자 떠드는 라디오는 굉장히 새로운 체험이야. 첫 인사만은 사전에 생각하고 있는데, 그 뒤로는 운행표에 의지하면서 꽤나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있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게 즐거워. 내 뮤직플레이어에 라디오에서 들려주고 싶은 곡을 저장해두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어. 기념할 만 한 방송 1회째의 선곡은 폴 매카트니의 'Coming Up'. 라이브버전을 고른 건 내 나름대로의 고집(웃음). Sexy Zone을 모르는 분들도 들어준다는 가정을 해서, 음악 팬에게 '오!'하고 생각하게 할 곡을 선정해가려고 해. 라디오 이외에도 언제 어떤 일이 들어올지 모르니까, 스스로 할 수 있는 준비나 공부는 적극적으로 해 둘 것. 이게 앞으로의 목표야. 얼마 전에 도쿄에 왔던 니시하타 다이고랑 밥 먹으러 갔었을 때도, 이런 이야기를 했었어. '현장은 공부하는 곳이 아니고, 공부해 온 것을 보여주는 장소야'라고. 자주 선배한테 듣곤 하지. 다이고와는 만날 기회 자체가 적지만, 연락은 서로 주고받거든. 그 식사자리도 내가 '니노미야(카즈나리)군이랑 영화 공동 출연 부럽다~'라고 메일 보냈더니, '내일 도쿄 가'라고 답장이 와서. 그대로 만날 약속을 한거야. 서로가 배운 것이나 생각하고 있는 것을 서로 보고하는 좋은 시간이었어. 그룹으로서는, 좋은 곡을 계속 내고싶어. 언젠가 대표곡이라고 불릴만한 것이 생기면 좋겠네. Sexy Zone을 대표하는 곡이면서, 영원히 노래될 수 있는 명곡을 만들고 싶어!
(근황)
새로운 기타를 사러 가려고 생각중이야. 콘서트에서 연주 할 기회도 늘어났고, 슬슬 '평생 사용할 것'이라고 여길 것을 손에 넣고싶어-! 악기상에는 기타 선생님이랑 같이 갈 예정. 그런데, 문득 생각한 게 있는데, 누군가랑 약속을 정할 때 '1주일'이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사람이랑, 일요일부터 시작하는 사람이 있잖아. 달력이나 수첩도 두 종류가 있고. 나는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사람이니까 '다음주 일요일은 어때?'라고 일정을 물어오면 '이 사람은 어디부터 시작하는 사람이지?'라고 고민하게 돼. '그건, 어떤 일요일?'이라고 굳이 물어보는것도 좀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일요일은 약속에서 빼는 쪽으로! (웃음)
duet 2017년 12월호 섹시존 Sexy Zone 잡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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