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당시 막 일본에 왔던 마리우스 요는, 아직 11살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힘든 시기, 혼자서 해내겠다는 각오를 거쳐 '지금, 5명이서 가장 하나가 되었어!'라며 웃는다

 


 

 

- 5년 전의 나에게 :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믿고 전진하면 이루어져

 

 "자기가 하고싶다고 생각 한 것을 믿고, 전진하면 된다는 것이려나. 

  꿈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이렇게 이루어졌으니까, 믿고 해 나가면 불가능따위 없다는 걸 전하고 싶어. 

  데뷔 당시, 날 위해서 독일에서 일본에 와 준 가족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싶어."

 

 

- 5주년이기때문에 말할 수 있는 마리우스에게 보내는 Message

 

사토 쇼리 : 독창적인 발상이 양념이 돼

5명 중에서 제일 포텐셜이 높은 건 마리우스. 

그의 독창적인 발상은 대단하고, 그게 Sexy Zone에 있어서는 좋은 양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때때로 분위기 파악을 못 하고 실패하기도 하지만(웃음), 앞으로도 그 감성을 유지해줬으면 좋겠어!

 

나카지마 켄토 : 멤버 사랑의 깊이가 신사야

"KENTO13" 이라고 새겨진, 독일의 내쇼널 팀 유니폼을 줬잖아.

그거, 엄청 기뻤어. 

역시 마리우스, 내 취향을 알고 있어~~ 후우! 

상대가 기뻐할 것을 파악하고 있는 마리우스의 멤버 사랑의 깊이를 나타내고 있지. 

마음 씀씀이가 신사야.


키쿠치 후마 : 그 상냥함이 마리우스 다움이야

매년 반드시, 멤버에게 생일 선물을 주고 있지.

대단한 일이 아닌 것 같으면서도 그 상냥함이 마리우스야. 

나... 올해 아직 안 줬어. 

아니, 계속 찾고 있는데, "아, 이거 좋네"라는 걸 발견했다가 괜히 다시 놓았다가...

미안! 좀 더 찾아볼게!!

 

마츠시마 소우 : 마리우스의 한마디로 의식이 바뀌었어

요즘 "싫어!"라고 생각 해 버릴 정도로 라이벌로 의식하고 있었어. 

그 정도로 재능이 있어서, 나에게 없는 전부를 가지고 있구나 하고.

그게 어느 순간, "소우짱다운 건 좋네." 라는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해줘서. 

욱씬 하고 꽂혔어. 

그 후로는 의식이 변했어. 

마리우스 고마워~


 

 

지난 5년 중에서, 지금이 가장 5명이 하나가 되어있다고 생각해

 

힘들었을 때, 지탱이 되어준 4명의 존재

 

'11년 11/16에 데뷔하여, 5주년을 맞이하는 Sexy Zone. 마리우스 요에게 있어서 이 세월은, 태어나고 자란 독일을 떠나 일본에서 살기 시작한 기간이기도 하다.

 

"당시 있었던 일 중에서 기억하고 있는 건, 어쨌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굳게 생각했던 것. TV에서 방송되던 일본에서 일어난 재해 영상을 보고, 이 사람들을 웃는 얼굴로 만들어 주고 싶다고 생각했지. 쟈니스에 들어간 건, 원래 춤이나 노래를 좋아했었기때문으로, 솔직히 쟈니스에서 데뷔하는 걸 생각하고 있었던 건 아니에요. 그래서 일본에 와서 바로 Sexy Zone으로 데뷔하기로 결정됐지만, 그게 대체 어떤 일인지 전혀 몰랐었어"


여러가지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 한 것은, 화려한 데뷔를 장식하고, 그룹으로서 활동을 시작했을 즈음.


"일본어도 아직 미숙하고, 어린이인데다가, 4명과 비교하면 난 전혀 춤을 못 추고 노래도 못 해서. 거기에 독일과 일본의 문화 차이, 예를 들면 선배후배라는 상하관계가 잘 이해가 안 돼서 주의받는 일도 있었고, 쟈니스 선배도 후배도, 대부분의 사람들을 모르기도 했고... 어찌되었든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어요"


그런 때에 지탱이 되어 준 것이 멤버 4명의 존재이다. 


"5명이서 있을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즐거웠어요. 장난을 걸어와도 멤버가 날 소중히 생각해 주고 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그것만으로도 행복했어요. 일을 하면서 모두를 만날 수 있는 게 기뻐서, 그게 힘 낼 수 있는 원천이 되었었죠."


큰 전환점이 된 것은 Sexy Zone을 떠나 시작하게 된 Sexy Boyz로서의 활동이다. 다만, 그것이 발표되었을 때 마리우스가 생각했던 것은, 대중이 느끼고 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것. 


"처음에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의 감상은, 아 그렇구나, 정도였어요. 당시 Sexy Zone은, (나카지마) 켄토군과 (키쿠치) 후마군만 어른이라는 느낌이었으니까, 어찌되었든 두 사람의 의견이 중심이 되어있었죠. 그래서, Sexy Boyz라는 기회가 생겨서, 저 개인의 개성을 발휘해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듯한 감각이었을까요. 모두에 비해서 잘 못 하는게 많은 것은 알고 있었고, 시험당하는 걸까 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나로서는 긍정적으로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이었어요. 그랬더니, 예상 외로 주변의 반향이 엄청나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불쌍해'라는 말을 듣고, 역으로 '그렇게 잘 못 된 일이었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멋대로 믿고 그것 때문에 슬퍼졌고 괴로웠어요"


다만, 그 시기의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마리우스는, 단어도 억양도 모두가 긍정적이다. 


"이 시기를 이겨내면 더 좋은 것이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믿고 있었고, 실제로 이 시기의 모든 활동이 자신을 맹렬한 속도로 성장시켜주었다고 생각해요. Jr.시절을 경험하지 않고 데뷔한 저로서는, 그 시기에 여러 쟈니스 선배나 Jr. 들과 함께 일을 할 수 있었어서 굉장히 공부가 되었어요. 일이 있다는 것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었고. 그게 없었다면, 저는 아직도 모두에게 어리광부리고 있었을거에요."


의외였던 것은, 다시 5명이서 활동이 시작되었을 때의 심경이다. '기쁘기도 했고, 열심히 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당혹감도 있었어요'라고 말한다.


"그룹에서 멀어졌던 일로, 사고방식이랄까 삶의 방식을 5명이라는 단위에서 1명으로 바꾸었거든요. 한번 그런 각오를 했으니까, 5명이 되었을 때는 왠지 잘 모르게 돼버렸어요. 개인 활동이 늘어서, 내 의견을 많이 낼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던 때였으니까, 다시 켄토군과 후마군의 색깔에 따라가야하는 건가~싶었죠. 그래서 5명으로 돌아오자마자는 좀 어색했고, 불안도 있었어요"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5명이 하나가 되어있다고 생각해!'라고, 웃는 얼굴을 보인다.


"전의 나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켄토군과 후마군 2명이 도와주고 있었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알게돼. 나도 그 두 명에게 지지 않을 색을 가져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어. (사토) 쇼리군도 (마츠시마) 소우짱도 동료이지만 라이벌이기도 해. 5명이 되었을 때 좀 더 강해지듯이, 4명에게 지지 않도록 나도 열심히 해야지. 아마도, 겨우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해"







주간 쟈테레비젼 마리우스 롱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