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쇼리
이번 라이브 투어는 앨범도 그렇지만 "repainting"이라는 테마 자체가 우선 주목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그걸 정한 단계에서 여러가지가 눈 앞에 그려진 부분이 있거든. 내 스스로 말해버리자면... 이번 앨범, 자신있어. 분위기를 확 바꾼 부분도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두려움"같은 건 없거든. 그건 아마도 "repainted"가 아니라 "repainting"이니까. 전혀 다른 걸로 바꿔 바르는게 아니고, 지금까지의 Sexy Zone의 장점이나 원래의 색도 소중히하면서, 스타일리쉬나 쿨함이라는, 지금까지 없었던 것을 더한 작품이기 때문이야.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Kiss You Good-Bye'는 제국극장에서의 공연('JOHNNYS' ALL STARS IsLAND')에서 선보였던 거라서 언젠가 어디에선가 음원화하자고 했던 곡이었는데, 이번에 나만 솔로가 있는게 굉장히 위화감이 있었어... 그치만 이 이상 음원화를 미루는 건 슬슬 위험하다 싶어서(웃음). 결과적으로는 앨범이랑 라이브의 세계관에도 어울렸고, 유닛곡 사이에 녹여넣는 형태가 되어서 다행이었어(웃음). 제국극장에서는 행진대 형식으로 무대를 꾸며서 연출가분한테도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아리나 투어니까 제국극장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적절한 무대로 만들고 싶어.
라이브 내용은 이번에도 후마군이 메인으로 만들어와서 거기에 5명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눠가는 방식이었어. 이번에 다들 의견의 양이 꽤 많아서, 많은 아이디어가 튀어나왔지. 나도 원래부터 많이 말하는 편이라서, 불이나 특수효과를 보여주는 타이밍같은 세세한 부분도 꽤 의견을 냈을거야. 왠지 수뇌회담같은 분위기였어(웃음). 결국 3번이나 곡 순서를 크게 바꿨어. 후마군은 그걸 잘 정리해줘서, 역시 Sexy Zone의 두뇌라고 새삼 느꼈어.
지난번 5주년 투어가 많은 사람들한테 칭찬을 받았는데 그 때 계속 이야기가 있었던게 '다음번엔 이걸 넘어서야겠네'라는 말. 그야 그렇지. 좋은 걸 만들었을 때는 역시 기대치가 상당히 높아지니까. 그치만 나는, 그런 이야기를 들어도 '다음에도 반드시 좋은 걸 만들 수 있어'라고 생각했어. 앨범을 만드는 건 미지수였으니까, 도중에 '이 곡만으로도 괜찮은걸까?'하는 불안이 있기도 했지만, 몇 곡인가를 더하니까 딱 어울렸어. 앨범이 완성됐을 때에는 새삼 '역시 이번 투어는, 지난 번을 뛰어넘을 수 있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어. 세트리스트도 정말 좋아. 기대치를 높여서 와줬으면 싶을 정도로! 그것도 넘어서보일거니까.
Sexy Zone에 대해서는 꽤나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데, 나 스스로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다고 단언하기 어려워. 기타라든지 악기 쪽으로는 비교적 내가 맡은 부분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노래나 춤에 대해서는 이제 "열심히 할게"라고밖에 말 못해(웃음). 그건, '무대 위에서는 누구보다도 잘 한다고 생각해라. 무대에서 내려오면 누구보다도 떨어진다고 생각해라'는 어떤 해외 아티스트의 말을 새겨들으려는 부분도 있을지도. 그러니까 무대 위에서는 물론 말할거야. '노래도 춤도 자신있어'라고. 마음껏 잘난 체하는 얼굴로말야(웃음).
이번, "repainting"이라는 테마를 통해서 우리의 색깔을 덧칠해나가는 작업을 해 보면서, '우리의 장점이란 어떤 부분일까?' '그럼 이거 도전해보자' '이런 느낌을 내보자'면서 여러 방면으로 찾아가면서 Sexy Zone의 가장 중심이 되는, 베이스가 되는 장점이라는 걸 찾아낸 것 같아. 그건, "정통파"라는 것. 정통파라는 색은, 어떤 색이 덧칠된다해도 이긴다고 생각해. 뿐만 아니라, 이 색은 지텨나가야만 하고, 그것이 우리라고 생각하니까. 앞으로도 Sexy Zone에 일어날 수도 있는 무언가의 "repainting"에 대해서도 그런 마음가짐이고 싶어. 그 색은 절대로 지켜나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나카지마 켄토
이번 라이브 내용은 틀이 꽤 빠르게 정해졌어. 곡의 구성이라던지, 모두의 의견으로 팡팡팡!하고 정해져간 느낌. 지금까지는 스탭이 타진해 온 곡을 우리끼리 맛보면서 라이브를 짜 맞춰간다는 형태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어느 부분에 어떤 곡을 넣으면 좋을지 생각하기 쉽고 끼워넣지 쉬워서, 회의가 굉장히 즐거웠어. 그건 우리들도 앨범 곡 선정에 관여한 덕이 클지도 모르겠어.
"XYZ=repainting"은 정말 많은 의견을 교환해가며 완성된 앨범인데, 그 중에서도 내가 특히 의견을 주장한 건 'Luv Manifesto'야. 사실은 처음에 스탭한테 '3명(나카지마, 마리우스, 마츠시마)는 이걸로 어때?'하면서 타진해온 곡이 있었어. 그치만 나는 "반드시 직접 만들어야해"라고 생각했어. 내가 만든 곡으로 두 사람과 코라보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강했으니까, '이번에는 만들게 해주세요'라고 굉장히 강하게 밀어부쳤어. 그걸 가능하게 해 줘서 두 사람에게도 스탭에게도 굉장히 감사하고 있어.
가능한 한, 악곡 제작은 하고싶어... 'Luv Manifesto'로 정착하기까지 2곡이 못 쓰게 되기도 했지만(웃음), 7주년째를 맞이하는 중요한 앨범이니까 여기서 내 크리에이티브한 부분을 강하게 내보이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어. 사실은 나, 내가 부르려던 건 아니고, 곡 제공을 하고싶었어. 보컬이 마리우스, 랩은 마츠시마, 나는 뒤에서 신디사이저를 만지는 녀석...같은(웃음). 그치만, 그렇게 하면 내가 너무 비중이 없구나 싶어서(웃음), '그럼 저도 노래할게요'가 됐어. 첫 소절을 마리우스한테 부르게 한다던지, 두 사람과의 밸런스를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
악곡에서도 라이브에서도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 낼 때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받아들이는 쪽의 마음을 얼마나 소중히 하는가. 그리고 트렌드. 시대의 흐름을 캐치해서, 트렌드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 그런 의미에서는, 이번 라이브의 'Unreality' 연출은 그야말로 트렌드라고 생각해. 적절한 퍼포먼스에 Sexy Zone의 장점을 플러스했거든. 해외의 보이밴드는, 후렴구를 전원이서 부르는 곡이 별로 없더라구. 그래서, 이 곡도 전원이 아니라 한 사람씩이야. 그렇게 하면, 한 패턴뿐인 퍼포먼스가 아니라, 그야말로 지금 주류를 이루는 전개를 만들 수 있어. 한사람 한사람이 퍼포먼스를 하고, 그룹으로도 퍼포먼스를 하고, 다시 혼자서 하고 그룹이 하고...라는 느낌. 가치관이 달라서 각자 주장이 강한 우리 그룹에게 그 퍼포먼스는 굉장히 어울리고, 'Unreality'는 이번 라이브의 중심이 될 거야. 이제 난 정말 이 곡에 PV가 있었다면 초단위까지 세세하게 만들고싶을 정도니까(웃음).
모두에게 '좋았어!'라는 말을 들었던 작년 라이브를 넘어서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닐지도 몰라. 5주년이라는 구분점에서 팬들의 기분도 붕 뜬 "남친여친의 기념일 데이트"같은 라이브였으니까. 역으로 말하자면, 그야 붕 뜨겠지,라고 생각해. 기념일에는 상대방의 결점조차도 사랑스럽게 느끼니까(웃음). 이번에는 기념일 다음에 찾아 온 평범한 날의 데이트니까. 여기서 너를 어떻게 지루하게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는건... 정말, 스스로를 채찍질 할 수밖에 없구나, 싶었어(웃음). 사고방식도 움직임도 예리하게, 육감적이거나 기합이 들어간 퍼포먼스를 하지 않으면, 평범한 데이트로는 아마 네가 떠나버리겠지. 우리들은 "repainting"이라는 말 그대로 아직도 변화하는 도중이야. 완성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을 보여주는 아이돌이야. 그치만, 멤버 한사람 한사람이 의지를 가지고, 작년의 라이브에서 오늘이라는 날까지 노력해왔으니까, 그 성장을 보여주고 싶어. 기념일의 자극을 알아버린 그녀에게 미지근한 물 같은 라이브를 보여 줄 순 없으니까. 다른 남자에게 눈길도 줄 수 없을 만 한 데이트를 약속할게요.
키쿠치 후마
이번 라이브는 Sexy Zone의 퍼포먼스를 지난 5주년 라이브와 어떻게 다르게 할지가 나에게는 가장 큰 논점이었어. 5주년 라이브는 5명이서 얽힌다든지, 서로 양보하는 분위기라든지, '5년만에 이렇게 바뀌어서 지금이 있는거에요'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게 컸거든. 이번에는 굳이 따지자면, Sexy Zone의 컬쳐적인 면을 보여주고 싶달까. 예를 들자면 누가 어떤 음악을 좋아하고, 어떤 춤을 좋아하고, 어떤 노래를 좋아하고, 같은. 그런 5명이 도전하고 싶은 엔터테인먼트의 교차점이랄까, 한사람 한사람이 문화적인 색을 내보였을 때에 어떻게 조화가 될 것인가 하는 부분을 찾아가고 싶다고 생각해. 거기에, 팬들이 원하는 Sexy Zone의 모습과, 멤버 각자가 생각하는 "Sexy Zone은 이렇게 되면 좋을텐데"라는 의견도 반영하고.
구성에 대해서는 내 중심으로 진행하고는 있는데, 모두를 이끌어간다기보다는, 굳이 따지자면 의견을 교환해가는 것이 내 작업이야. 이 곡은 이런 연출로 어때?하는 기본 틀인 세트리스트를 내가 생각해서 가져가고, 그걸 모두의 앞에서 프레젠테이션 하는 부분에서부터 의견교환을 시작했어. 그렇게 하면 '여기는 이렇게 하고싶어'라면서 많은 의견이 나오니까 '그럼 두 사람의 가운데를 따서 이런것도 할 수 있어'라던지 '이번에는 변화를 주고 싶으니까, ○○의 의견을 채용하고, ○○의 의견은 다른 부분에서 활용하자'라든지... 뭔가 점점, 학급위원장같아졌지만(웃음).
쟈니스의 라이브란 크게 정해져있는 "틀"같은 게 있잖아? 오프닝이 있고 MC가 있고, 메들리하고나서 라스트 스퍼트로 분위기를 띄워서...같은. 그걸 선배들은 조금씩 부수고, 새롭게 만들어서 다시 부수는 작업을 반복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예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라이브를 봐오면서 느끼는게, 쟈니스의 라이브란 지금이 제일 변화하고 있는 시기인 것 같아. 선배들이 '무언가를 바꿔야겠다'는 의식을 가지고 여러가지로 도전하고 있달까... 그래서 선배의 라이브를 보는게 굉장히 공부가 돼. 그런 변혁기에 우리는 어떤 색을 보여줄 것인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틀"을 부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그걸 생각하기 위해서는 멤버의 의견이 필요하고, 혼자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해.
본심을 말하자면, 나는 지난번 라이브에서 겨우 스타트라인에 섰다는 느낌을 받았어. 물론 지금까지의 라이브도 모두 정말 멋졌고, 좋은 추억이 많고, 전부 온리원이야. 그치만 그건 Sexy Zone을 응원해 준 사람들이 봐주었기 때문에 성립된 라이브인거고, 그렇지 않은 관객은 즐길 수 있는 라이브였을까?하는 점에서는 좀 고민이 됐어. 이번 라이브는 하나의 엔터테인먼트로서 재미있었는가? Sexy Zone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친구한테 이끌려와서 봤을 때에 당당하게 '재미있는 라이브였나요?'라고 물을 수 있을까? 하는. 그치만, 5주년 라이브에서야 겨우 '어땠나요?'라고 물을 수 있는 수준이 됐다고 생각했어. 그게 '재미없었어'라도 좋고, '재미있었어'라면 물론 기쁘지만, 만약 '재미없었어'라는 말을 듣더라도, 그럼 그 의견을 다음에 어떻게 활용 할 것인가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라이브였으니까.
이번에는 그런 경험을 얻고나서 만드는 라이브니까 또 새로운 Sexy Zone을 보여주고 싶어. 색깔을 이렇게, 덧칠하고 덧칠해서, 검은색은 아니지만, 다른 무언가로도 물들지 않는 색을 만들어내고싶어. 지금은 얼마든지 많은 색으로 물들 가능성이 있지만, 물들지 않을 정도까지 도달하는 것이 "repainting"이라고 생각하니까. 이 앨범과 투어가 성공했으니까 "repainting이 성공했다"는 의미가 아니야. 그걸 의식해가면서 앞으로 10년, 15년, 20년 계속 해 나가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마리우스 요
"XYZ=repainting"은 나에게 있어 굉장히 퍼스널한 앨범이야. 혼혈로서, 색깔에 대해서는 생각하는 점이 굉장히 많아. 독일에서 태어나서 일본에 와서 '마리우스는 항상 신기해'라든지 '사고방식이 달라'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그게 매력이랄까, 내 색깔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 전달하고 싶은 건, 남들과 다르니까 신기하다든지 나쁜게 아니라, 색깔이 다르기때문에 좋다는 것. 팬들도 자신의 색깔을 발견했으면 좋겠고,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지간에 그 색깔을 소중히 했으면 좋겠어. 엔터테이너로서, 아이돌로서, 세계에 많은 색을 덧칠해가고 싶다는 생각 외에도 그런 개인적인 마음을 담아서 만든 앨범이야.
전까지는 예를 들자면 멋있는 느낌의 곡일 경우에 어떻게 하면 어른스럽게 내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를 신경썼어. 반대로 밝은 곡이라면 어떻게 귀여운 느낌을 낼까 하면서. 그 곡에 맞는 "좋은 목소리"라는 걸 굉장히 신경썼었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멜로디를 듣고 이끌린 솔직한 마음을 음에 싣는 것에 따라서, 지금까지는 없었던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어. 색깔을 위에서부터 씌우는 것이 아니라, 내 깊은 곳에서 자연스럽게 끓어오른 색을 전하고싶다고 생각했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싶다고.
이번 투어도 그 때 그 때의 나로 있고싶어. 그래서 사전에 준비는 안 해. 연습은 제대로 할거지만(웃음). 하지 않는 건, 마음의 준비라는 의미. 콘서트도 전에는 '퍼포먼스를 잘 보여주고 싶어'라든지 '안무를 틀리면 안돼'라든지, 그런 부분에 집중해왔었어. 여유가 없어서 그것 밖에 신경 쓸 수가 없었어. 6년이 지나서, 18살이 되려는 지금,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표현자로서, 살아있는 감정을 의식할 때 회장의 여러분들과 얼마나 연결될 수 있을지 굉장히 기대가 돼. 몇 만명이나 되는 사람들 중에서, 퍼스널한 콘서트로서 여러분과 어떤 방식으로 통하게 될지. 다만 한가지 어려운 것은, 퍼스널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전체적으로는 메세지성이 굉장히 큰 콘서트라는 것. 그 안에서 어떻게 매 공연, 다른 마음을 내보일것인지. 아마도 공연중에도 내 표현이나 사고방식이 "repainting"되어 갈 거야. 거기에서 생겨나는 마음을 또 어떻게 활용해나갈것인가 하는 부분도 과제이겠지.
맞아. 그러니까, 팬 여러분도 그 장소에서 생겨나는 마은을 즐겨줬으면 좋겠어. 퍼포먼스를 보면서, 가사를 들으면서, 스스로의 내면에서 이끌리는 것을 마음껏 실감했으면 좋겠고, 그 감정의 색깔이 끝난 후에도 어느 순간 떠오를 수 있을, 그런 시간을 만들고 싶어. 그러니까, 곡을 외우지 않아도 괜찮아. 앨범을 들을 시간이 없었던 사람도 안심해! (웃음) 그대로 와서, 무언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는 콘서트를 만들고 싶으니까.
이렇게 말하고있는 지금도, 내 안에서는 "repainting"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의 변화가 시작된 감각이랄까. 다른 그룹이나 아이돌에 비교해서 어떻게 눈에 띌 것인가 하는 부분도 그렇지만, 그것 이상으로 내가 무엇을 하고싶은가, 현 시대의 아이돌이란 어떤 것인가를 굉장히 고민하게 되었어. 다만 노래하고 춤춘다, 그것만은 아니겠지. 아이돌의 존재의식이나 책임감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자면 내 인생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도 해서,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는걸 깨닳았어.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점점 알게되었고. 자각한 것은, 전보다도 더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입장에 있다는 것.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어떻게 공헌해 갈 수 있을지, 내 존재를 통해서 전 세계를 이롭게 만들 수 있을 것인가. 결국은 어릴때부터 변치않은 꿈에 도달하겠지. 쟈니스에 들어온 이유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어'니까말야(웃음).
마츠시마 소우
이번에는 앨범 제작 단계에서부터 우리 의견을 낼 기회가 많이 주어졌어. 바로 전에 냈던 베스트앨범이 많은 평가를 받아서, 그걸 뛰어넘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었고, 지금까지 해 본 적 없는 악곡에도 도전해보고 싶은 것도 있었으니까. 팬 여러분은 앨범을 듣고 조금 놀라지 않았을까? 'Sexy Zone, 변했어?'라고 느끼는 부분이 있을거야. 그치만 그건,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쟈니스 선배의 라이브에 가면, 굉장히 재미있고, 질리지 않아. 볼 때마다 '그럼 우리는? Sexy Zone다움이란 뭘까?'라고 고민하곤 했어. 멋있는 곡도 부르고싶고, 재미있는 곡도 귀여운 곡도, 팬 모두가 좋아!라고 생각 해 줄만한 곡도 부르고 싶다는 욕구가 점점 강해졌어. 계속 같은 노선을 타는 것도 중요하지만, 약간 좀.. 길을 벗어나보고 싶어졌달까. 그런 마음도 있어. 요즘에는 의상도 고집하고 있어서, 여러 스타일리스트와 작업을 해 보곤 하는데 이번 앨범의 쟈켓사진의 의상도 처음으로 함께하는 스타일리스트분이었어. 여성한테도 남성한테도 멋있다고 느껴질만큼 넓은 폭으로 패션에도 힘을 줄 수 있으면 좋겠어.
라이브에 아이디어를 내는 건, 나는 회의때 약간 말을 했을 뿐, 나머지는 실제로 만들어가면서 의견을 내가는 느낌이었달까. 댄스 포메이션을 조금 생각해볼까?, 지금까지 없었던 걸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지도? 같은. 실현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걸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Sexy Zone이란 Call&Response가 가능한 곡이 적어. 우리 팬은 물론 5명을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굳이 따지자면, 한사람 한사람의 팬인 경우가 많을거라 생각해. 그러니까 5명과 팬의 결속력이나 일체감을 좀 더 높이고 싶어서, 라이브중에 다같이 '우리도 함께 라이브를 만드는거야'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만들고 싶어,라고 멤버끼리 이야기하고 있어. 같이 노래하고 즐길 수 있는 그런거말야. 멋진 악곡이 많으니까 그런 연출도 제대로 넣고싶어. Sexy Zone은 많은 사람에게 '매년 점점 변해가는 그룹'이라는 말을 듣는데, 우리를 바꿔주는 요소 중 큰 한가지는 역시 팬 여러분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러니까 이번에는 '5명이서만 보여주는 라이브가 아니야'라는 걸 모두에게 전하고 싶달까. 전원이서 여러가지 광경을 보고싶어. 지금, 모두와 하나가 되어서 조금씩 위를 향해 오르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으니까.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올해부터는 더이상 모두가 생각하는 마츠시마 소우가 아닌 이미지로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어. 아,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되는 건 아냐(웃음) 지금까지의 마츠시마 소우도 틀림없이 나이고, 있는 그대로 모두와 교류해왔으니 그런 부분은 변치 않아. 다만, 못 보여줬던 부분이 내 안에는 아직 있다고 생각하거든. 지금까지 억지로 어울리려고 했었어. 예를 들자면, 쟈니스"다움"이라든지, 여러가지 "다움"이라는 것에. 내가 내 자신을 억제해버린 부분이 있었는데, 개성적인 부분이 환영받는 세계라고 느껴져서 좀 더 나를 보여주고 싶어졌어. 그렇게 강하게 의식하게 된 건 24시간테레비의 퍼스널리티로 결정 된 것이 크게 작용했어. 방송에 도전해가면서, 나를 좀 더 알고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고싶어. 일단은 올해는 한 꺼풀 벗고싶어. 지금까지의 마츠시마 소우가 없어진다든지, 불량해진다는 게 아니라(웃음), 그것이야 말로 "repainting", 색을 덧칠해가는 느낌. 두껍게 쌓아올릴거야(웃음). 많은 만남을 겪고, 7주년을 향해서 점점 나 다움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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