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리&켄토의 '요비스테' 대담 (*よびすて요비스테 : 경칭을 붙이지 않고 이름만을 부르는 것)


켄토 '요비스테'를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아티스트 감이 더해진 곡이라고 생각했어. 지금까지 싱글은 굳이 따지자면 '반짝반짝'을 입힌 곡이 많았는데, 이 곡은 어른의 애수라고나 할까. 그런 걸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해서, 가을의 쓸쓸함과 함께 겨울으로 이어지는 듯한 따스한 러브송으로 마무리되지 않았나...

쇼리 ... 아니아니, 곡 소개 너무 완벽해서 코멘트 할 게 더 남아있질 않잖아(웃음) 난 말야, 데모 테이프 들었을 때부터 이게 싱글로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어.

켄토 엣, 진짜!?

쇼리 응. 그 정도로 좋아했고, 굉장히 직접적으로 마음을 전하는 노래구나라고 생각했어.

켄토 그건 그렇고, 쇼리는 좋아하는 여자애를 이름으로 부르는 타이밍이란거 언제가 베스트라고 생각해?

쇼리 우선은, "~상"이라던가, "~쨩", 혹은 닉네임에서부터 시작해서 사귀는 걸 서로 생각하기 시작 할 즈음부터 점점 이름으로 부르게 되는게 이상적이려나.

켄토 사귀기 시작해도 닉네임 그대로인건 별로야?

쇼리 이름으로 하고싶어. 왠지 나만이 부를 수 있다는 느낌이 있으니까.

켄토 그렇구나. 그럼 나만이 부를 수 있는 닉네임이라면 어때?

쇼리 으음... 그래도 역시 이름으로 부르는게 좋아.

켄토 난 말야,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호칭으로 하고 싶어. 예를 들면, 강한 척 하는 S 스러운 여자애라면, 이름으로 부른다던가(웃음) 독서만 하는 것 같은 순박한 애라면, 닉네임으로 불러서 거리를 좁혀가고 싶어.

쇼리 사람에 따라 다르구나.

켄토 맞아! 쇼리는 말야, 여자친구한테도 이름으로 불리고 싶어?

쇼리 응, 이름으로 불리고 싶어.

켄토 평소에는 '쇼리군'이라던가 '쇼리쨩'이지만, 순간순간 '쇼리'라고 부르는 건?

쇼리 아니, 평소부터 이름으로. 

켄토 그럼, 좋은 분위기 일 때만 '사토'라고 부르는건 어때? '정말 좋아해, 사토'같이.

쇼리 싫거든(웃음)

켄토 난 말야, 아까 말 한 독서계 여자한테 좋은 분위기일 때만 '켄토'라고 이름으로 불리고 싶어.



소우의 다사So담 : 만약 투명인간이 된다면!?


쇼리한테 장난치고 싶어! 

카라아게를 먹으려고 하면, 한 개가 확 떠오른다던가. 

'뭐야!? 카라아게가 떠있어!'라고 말 할 거 같아~(웃음)

그런 작은 장난을 쳐 보고 싶어.

항상 내가 장난에 당하고 있으니까말야.

쇼리 방에도 잠입해야지.

가 본 적 없으니까 쇼리네 집은 수수께끼!

쇼리의 미스테리어스함을 내가 파헤치겠습니다!




후마의 오늘은 어떤 느낌? : 빨강


머리를 빨갛게 염색했으니까. 

포인트는 굳이 뿌리를 어둡게 한 것.

(다나카) 쥬리가 항상 내 머리 스타일을 따라하니까, 이번에는 역으로 쥬리의 빨간 머리에 영감을 받아서 염색했어.

이렇게 나는 솔직하게 말하는데, 쥬리는 나한테 영감을 받았다는걸 인정하지 않아.

아직도 어린이지(웃음)



마리우스의 104(천사)days : '欲'에 대해서


인간이란 욕심이 많은 동물,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해.

왜냐면 인생은 한 번 뿐이잖아.

남을 상처주는게 아니라면, 하고싶은 걸 하면 돼.

나도 남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독일에서 일본으로 왔는걸. 

지금 제일 원하는 것은 "시간"이려나.

지금의 나 자신이 좋으니까 지금의 자신을 좀 더 즐기고 싶어. 

시간이 늘어나는 마법이 있으면 좋을텐데♪



이번달의 한 구(句)


마츠시마 소우

소우소우소우소우

타노시소우 (즐거워보여)

by 쇼리


항~상 즐거워보이고, 즐거워보인다(타노시소우)는 말의 '소우'는 마츠시마 소우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아.

이건 언어학 교수님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려고 생각중이야.

최근의 소우는말야, 자꾸 스킨십을 해 와(웃음)

그건 그만둬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