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각 지방별로 후기를 적어보려던 다짐은 어디로,,,^^ 그냥 저의 기억을 위해 적어두는 메모입니다. 장대한 메모...
진작에 굿즈 다 정리해버려서 생각나는대로 끄집어서 사진 찍긴했는데 볼펜이랑 목걸이 꺼내는걸 깜빡했다;ㅅ; 볼펜은 실사용중이고 목걸이는 길이가 너무 길어서 배까지 오길랰ㅋㅋㅋ 다시 정리해서 잘 넣어뒀다... ^^... 이노센트데이즈도 현장 예약 5개해서 멤버별로 특전도 챙겼다규_☆
일단 이번 투어는 공연수가 좀 많아서 전스테는 불가능했지만, 총 25회 중에서 22회를 참전했습니다. 평일 공연도 있었고, 직항 시간이 안 맞는다던지 여러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무사히 계획대로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투어 내내 많은 분들에게 신세를 졌습니다.. 티켓교환이나 양도양수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팬분들이랑도 마음이 잘 맞아서 계속 연락하고 만나게 되어서 넘 기쁜 것;ㅅ; 여러분 감사해욧!!!!!! 사랑햇!!!!!!!!
이번 공연은 repainting이라는 주제에 맞추어서 덧칠하고자 하는 색깔을 찾아가는 여행이랄까... 다섯개의 색깔로 공연을 구분 해 볼 수 있다. 색깔은 5가지로 오렌지, 빨강, 초록, 핑크, 파랑 순서. 이 색깔에 대한 고찰은 이미 많은 팬들이 블로그에도 작성해주었기에 따로 스스로 고찰 할 생각은 못 해봤으나 공연을 기획한 후마가 각 색깔이 가지는 이미지를 반영 한 것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굳이 멤버컬러도 아닌 색깔을 이용한 것만 봐도... 의미가 있을게 당연하지 않을까..!!!
곡 중간중간에 AI 마리짱이 I Found (Color). 라고 이야기를 해 주는데 이 컬러에 맞게 무대 뒤쪽의 조명 색깔도 바뀐다. 자세히 봐둘걸 이제와서 후회하고 있지만ㅠㅠ 이미 없죠...ㅠㅠ 곡마다 해당 컬러에 속하는 것도 있고, 색깔과 무관하게 퍼포먼스한 곡도 있었던 것 같아서... 이 부분은 나중에 영상으로 다시 확인 해 볼 것...ㅠㅠㅠㅠ
OP 영상도 다섯 명 모두 너무 아름답고 귀엽고 멋있고;ㅅ; 지방에서는 각 지역별 명물을 배경으로 다섯명의 사진이 나왔는데 이 사진이 진짜 존귀ㅠㅠ 시즈오카에서 보쿠노후지! 포즈를 하고 있던 소우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
Unreality 와 진짜 조명 뙇 들어오면서 리프트로 무대에 등장하는 멤버들이 누구하나 빠짐없이 대 존 잘;;; 의상도 은색에 페인트가 칠해진 듯 한 느낌으로 연출했는데 멤버별로 컬러나 의상 디테일이 조금씩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페인트같은 그 색깔들이 조명때문에 형광색으로 빛나곤 했는데 그게 또 약간 비현실적인 느낌이라서 곡 제목이랑 잘 어울렸어. 켄토 동선이 꽤 길어서 도중에 막 달려가는 부분도 있는데 그 부분 보는거 넘 즐거웠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제일 멋진 켄토니까! 그리고 중간에 다섯명이 돌아가면서 랩하는 부분에서 후마가 무대 제일 위에 서있고, 맨 아래에 켄토가 앉아있는데 켄토가... 무대 계단에 널부러져서... 이미 땀에 젖어서... 너무... 너무하잖아요... ^^ 그리고 그 랩이 끝나고나서 So Baby I~~~로 시작하는 후마켄 파트에서 둘이 마주보다가 등을 맞대는 안무가 있는데 이걸 삿포로 쇼니치에서는 둘이 마주보면서 손을 서로 맞잡고 당겼었단 말야!!!! 왜 없앴오!!!!!!!!!!!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시즈오카에서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객석에서 자발적으로 녹색으로 펜라이트를 맞춰주었던 게 인상적이었다. 난 이 날 소우담한테 티켓을 양도받아서 같이 들어갔어서 나도 1일 소우담!이러면서 처음부터 녹색으로 했었는데 공연 시작하기 전부터 점점 녹색으로 물들어가던 객석을 잊을 수 없다. DVD 특전 어서 주세요... 녹차밭 좀 보게(ㅋㅋ)
Ignition Countdown 이 곡 안무 진짜 멋있어 곡도 그렇지만 안무도 케이팝같은 느낌 물씬ㅋㅋㅋㅋ 시즈오카 2부에서 생머리 켄토가 진짜 기합 뽝 들어가서 이 곡 절도있게 춤 추는데 새삼 반했다ㅠㅠ 몸 부서지는 줄.. 간주때 멤버 소개가 들어가는데 마리우스 요~ 켄토 나카지마~ 쇼리 사토~ 소 마츠시마~ 후마 키쿠치~ 라고 멤버 이름 불러주는 기계음 씌운 후마 목소리가 넘 멋있었다ㅋㅋㅋㅋ 볼 때마다 혼자 속으로 따라했어... 그 멤버소개가 끝나고나서 켄마리 파트에서 둘이 원래는 등을 맞대고 부르는데 요코아리 오라스에서는 켄토가 마리를 뒤에서 껴안는 듯한 포즈로 불렀던 거 인상적이었다.
Rock Tha Town 치비즈가 분위기 띄우는 아오리를 하는데 아구 내새끼들 다 컸네;ㅅ;하는 마음으로 매번 지켜봤다ㅋㅋㅋㅋ 그리고 간주중에 켄토가 센터로 올 때 매번 다른 포즈를 취해서 오늘은 뭘까;ㅅ; 하면서 두근두근하는 재미가 있었고, 후마가 사와게~!!!!!! 라고 외치는거 넘 신나서 그 부분만 기다렸엌ㅋㅋㅋㅋㅋㅋㅋ 후마 목청 최고얔ㅋㅋㅋㅋㅋ
プンプププン 안무 대존귀;ㅅ; 쇼리 첫 파트 뿡뿌뿡뿡 뿌뿌뿡!!!!!!!!!!!! 하고 외쳐주는거 진짜 귀여워 미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렬로 어깨 잡고 기차놀이 하는 것 같은 안무 진짜 넘 좋아서 그대로 잡아다가 내 주머니에 넣고시프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스테에 모여서 I gotta go~ 하는 부분에 항상 서로 눈마주치고 같이 웃으면서 안무하는 켄소우는 사랑입니다♡
カラフルEyes 다같이 춤 추면서 유쎄이! 아이쎄이!! 하는거 존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처음 쇼리 파트에서 켄토 백허그하면서 얼굴 이케이케 가져다대는거 존예존귀존잘 내 심장 너덜너덜해짐 하......... 투어 후반부에는 그거 하고나서 서로 정중하게 허리숙여 인사 주고받는데 그것마저 귀여움 ㅠㅠ 그리고 백스테에서 메인스테로 돌아가면서 켄토랑 소우랑 둘이서 턴 대결같은거 하는데 진짜 귀여워가지고 비명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거기에 후마가 합세 할 때도 있었는데 진짜 귀염탱이들 사랑햇
~마리우스의 AI~ 영어로 프레젠하는 거 내용이 공연장마다 약간씩 변화하는거 보면서 오! AI도 repainting되다닛! 발전했어! 하며 감탄했땈ㅋㅋㅋㅋㅋ
I found Orange.
Birthday For You 켄토의 헤어밴드가 오늘은 어떤 것일지 기대하면서 어둠속을 망원경으로 바라보았었지^^ 스크린에 켄토 잡히는 순간 회장이 웅성웅성 하는 게 느껴져서 그게 재밌었엌ㅋㅋㅋㅋㅋ 이때 의상이 청청+반짝이라서 첨에 봤을때는 무슨 80년대 하이틴 모델도 아니고;;; 이게 모야;;;; 했는데 볼수록 예뻤다. 투어 전반부에는 매번 첫 후마파트때 켄토랑 쇼리가 서로 마주보면서 장난치면서 미친듯이 춤추는 부분이 있었는데 후반부에는 없어져서 아쉬웠다ㅠㅠ 시모테 맨 끝에 있던 켄토가 카미테로 이동해가면서 멤버들 하나하나 눈 맞춰가면서 춤춰서 아 진짜 섹시존 사이 좋네;;;;;;; 너무 좋다;;;;;;;;; 만ㅅㅔ;;;;;; 했다;;;; 그리고 중간에 멤버들 모여서 사진찍는 듯한 연출이 두 번 있는데 두번째 사진찍고나서 소우가 각 지방 사투리같은거 써서 축하해!라던지 사랑해!이런 말 하는데 넘 기엽 ㅠㅠㅠㅠㅠ 그리고 그런 소우를 보고 켄쇼리가 서로 마주보면서 폭소하는 것도 귀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会いたいよ 아리나 토롯코 사용. 노래 중간에 소우가 会いたいよ라고 하는 부분을 지방마다 사투리로 바꿔서 말하던거 귀여웠다ㅋㅋㅋ 토롯코말인데... 백스테쪽으로 갈때는 괜찮은데 메인으로 돌아올때 너무 빠르더랔ㅋㅋㅋㅋㅋㅋ 진짜 한순간;;;;; ㅋㅋㅋㅋㅋ
My Life 지난 여름 서머파라에 못 가서 이 곡을 부르면서 춤 추는 걸 이번 투어에서 처음 내 눈으로 봤다. 데킬라 마시는 연출도 멋있었고 센스테로 이동해서 등 뒤로 손가락 까딱까딱하는 그 부분 진짜 넘 야해서 충격적이었다;;;;; 역시 후마;;;;;;;;; 어빠;;;;;;;;;;
Mermaid 스크린에 깔리는 영상 존귀쟈나여 이런거 섹시존에서 소우만 어울리쟈나여ㅠㅠㅠㅠㅠㅠ 안무 넘 귀여워서 맨날 따라했닼ㅋㅋㅋㅋ
Kiss you good bye 큰 무대에서 다시 보게돼서 너무 좋았다;ㅅ; 써머파라때 했던 안무가 진짜 섹시해서 좋았는데 무대 구성 바뀌면서 안무도 약간 변경있어서 좋아하는 부분 안무가 잘려나가서 아쉬웠다. 그치만 의상이랑 쇼리 비주얼 모두 만점! 가끔 소우 무대 안 끝났는데 미리 준비 끝내고 리프트 밑에서 손만 빼꼼 내밀어서 장난 칠 때 있었는데 진짜 쇼리소우 천사들;ㅅ; 기여웡;ㅅ; 이런 기분으로 지켜봤어.
I found Red.
Pheromone 인트로격으로 멤버 한명씩 등장하면서 춤추는데 켄토-후마-마리-소우-쇼리 순서로 등장.. 계단을 이용한 안무인데 켄토 동선 진짜 매 번 끝에서 끝까지라서ㅋㅋㅋ 힘들어보였닼ㅋㅋㅋ 그리고 카메라워크가 좋았어. 물론 리얼타임아니고 녹화해둔거 틀어주는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연출 좋아서 매번 챙겨봤다! 도중에 오오오오~~하면서 다섯명이 일렬로 서는 부분이 있는데 켄토가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들고있는 날은 왼손으로 소우 무릎?허벅지?쯤을 꼭 쥐었다가 놓는데 그게 카미테 자리에서만 보여서 굉장히 비밀스러운 무언가를 훔쳐보는 기분이어서 야해;ㅅ; 모야;ㅅ; 켄소우 모해;ㅅ; 이러면서 눈에 불을켜고 지켜봤닼ㅋㅋㅋ
Celebration! 센스테에서 하나미치 따라서 이동하는데 후마켄이 앞장서고 치비즈가 한명씩 뒤따르는 형태였는데 이게 넘 좋았다. 후마켄 둘이 진짜 닮았으면서 안 닮은게 걸음걸이에서부터 나타나서 재미있음.
忘れられない花 이 곡 시작 전에 암전되고 모니터에 PV가 짧게 흘러나오는 사이에 멤버들이 제자리 찾아가는데 이 어둠속에서 멤버들끼리 장난치는거 목격하면 보물찾은 기분이 된다ㅋㅋㅋㅋ 오사카에서는 마리우스의 엉덩이를 만지는 후마 손을 잡아다 내팽개치는 켄토를 목격했고, 센다이에서는 뒤돌아서 켄토랑 마주보고 선 후마를 목격했다. 그리고 요코아리에서도 마리 엉덩이 만지는 후마가 있었어ㅋㅋㅋㅋ 이 Pheromone에서부터 이 곡까지 입고있는 의상이 진심 존좋;;;;; 검은 가죽바지+흰 셔츠+검은 타이+버건디&골드 자켓 최고야;;;;;
O.N.E 흐... 자켓을 벗고 타이를 풀어헤치고 자켓 단추도 풀어버리는 멤버들 ㅇㅠㅇ 이미 다섯 다 땀을 너무 흘려서 흰 셔츠가 젖어있고여;;;; 노래하면서 힘껏 손을 들어올리기도 하고 온 회장을 다 돌아다니는데 이 곡에서 쇼리가 존멋탱이라고여;;;;;; 쇼리어빠;;;;;;;; 요코아리에서 5/3부터(사쿠라이 의견 수렴) 연출이 좀 바뀌었는데 센스테 중앙에 둥글에 모여서 객석을 바라보며 주먹을 하늘로 뻗어올리고 노래하는 모습이 O.N.E 이라는 제목에도 맞게 다같이 모여서서 결의표명하는 느낌이 제대로 전달되어서 좋았다. 5/4부터는 마츠쥰의 의견을 수렴한 듯 리프트도 상승해서 좀 더 정상을 향해 뻗어 올라가는 모습을 표현 한 듯 했다.
~MC~ 대존잼의 연속. 후마켄이 자기들만의 세계에 빠지는 일이 잦았다(ㅋㅋ). 올 해도 MC를 후마가 주도하면서 적절하게 시간배분하고 멤버마다 감상 말 할 수 있게 쇼리는? 마리우스는? 마츠시마는 어때? 나카지마는? 이런식으로 말 걸어주는거 넘 좋았다. 주로 마리우스나 소우가 주제에서 벗어나거나 이미 그 이야기 다 지나갔는데 뒤늦게 지나간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가 많았는데 그 때마다 정리해주는 후마를 보면서 진짜 대견스러웠다. 그리고 똑똑해! 센스있어! 그리고 엠씨를 후마가 주도하면서 쇼리가 말이 많이 줄었는데 그래도 멤버들 대화하는거 보면서 바닥에 쓰려져 웃거나 키득키득대는거 넘 귀여워서 진심 씹어먹고시펐다 하앙..
~섹시 스테이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ㅏ 이건 웃음밖에 안ㄴㅏ와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진행 할 생각도 없는 마츠모리랑, 한껏 포즈 취하고 서있는 켄마리, 그걸 멍하니 지켜보는 사토키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단에 처음에는 아무것도 표시 안 돼 있었는데 공연장에 따라서 マツモリ、松モリ、松森 이렇게 써져있었는데 스탭 센스 쩔어ㅋㅋㅋㅋㅋ 그리고 후마가 켄마리 보면서 타투같다고 이야기했을때 진심 박수쳤닼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런 생각은 어케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럴듯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uv Manifesto 의상, 안무, 컨셉 다 최고야. 랩할때 멤버들이 서로서로를 곁눈질하는 그 얼굴, 눈빛!!!!!!!!!!!!!!!!!!!!!!!!! ㅠㅠㅠㅠㅠㅠㅠ 이 곡도 스크린에 비춰지는 셋 모두 다 보고싶어서 눈이 10개쯤 있어도 부족할 것 같았다. 그리고 한가지 칭찬할 건, 소우!!!!!!!! 셋이서 같은 안무를 하고있는데도 소우만 약간 좀 다른데.. 이게 아닌데.. 싶은 버릇이 나타나는 부분이 있었는데 요코아리에서는 그게 전부 고쳐져있었다. 그 사이에도 계속 연습해서 repainting하고 있었다는게 느껴져서 마음이 찡해졌다. ㅠㅠ 우리 애가 이렇게 하면 되는 애에여 여러분 ㅠㅠ 방청석에 앉아서 안무 따라하는 사토키쿠도 귀여웠다. 처음에는 둘 다 전혀 못 따라하더니 어느 순간 보니까 잘 하더라ㅋㅋㅋㅋㅋ
Sing along song 키쿠치상 선그리 낄 때도 있고 안 낄 때도 있었지. 쇼리가 기타 연주를 해야해서 별다른 안무나 무대 이동이 어려워서 그랬겠지만 후마 혼자 가만히 서서 노래만 하는건 좀 아쉬웠다;ㅅ; 쇼리가 그 자리에서 연주하는걸 녹음해서 다시 재생할 수 있는 기자재를 사용해서 베이스라인, 코드진행, 바디탭, 라이브 연주까지 겹쳐서 4개의 소리를 내는데 이거 진짜 너무 멋있었다ㅠㅠ 쇼리 악기 습득해서 자꾸 보여주고 새로운 시도하는거 존경스러워. 처음에는 다같이 팬들이랑 노래하는 부분에 코러스도 안 들어있는 쌩 반주였는데 중반부부터 코러스 준비해왔더라. 후마도 대단해~!!!!! 그리고 방청석에 SKY 등장할때 소우보고 미친듯이 손 흔들고 벌떡 일어나는 키시모토도 귀여웠곸ㅋㅋㅋ 천연덕스럽게 모리츠구 무릎에 앉는 소우도 귀여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가 SKY 비춰줄때 쇼리가 연주하면서 그쪽 올려다보는 것도 으아앙ㅇ ㅠㅠㅠ 섹시존 사이 좋네ㅠㅠㅠㅠㅠ 이런 마음이었어;ㅅ;
*부연설명) 섹시스테이션에 속하는 곡이 Luv Manifesto랑 Sing along song인데 음악방송이라는 컨셉때문에 두 곡은 시작할 때 스크린에 작사가, 작곡가에 대한 정보도 표시된다. 5/4부터는 Sing along song 곡이 끝날 때 쯤 자막으로 <Sexy Station 사회 마츠모리, SKY(마츠시마 소우, 나카지마 켄토, 마리우스 요), 사토 쇼리, 키쿠치 후마> 라고 흐른 후에 화면이 꺼지고 Next is...라는 표시 후에 다음 곡인 Misson의 V가 재생됨
Mission 와 이거 무대 시작하기 전에 VTR 나오는거 존;;;;;;;;;잘;;;;;;;;;;;;;;;;;;;;;;;;;;;;;;;;;;;;;;;;;;;;;;; XYZ라고 써진 선글라스 넘 웃겼다 그치만 켄토니까요^^... 그 선글라스 벗으면서 머리카락 흐트러지는것도 섹시하고 귀여웠어. 의상에 붙어있는 털달린 모자가 요코아리 도중에 잠깐 없어졌었는데 처음에는 저거 뭐야 불편해보여;했는데 막상 없으니까 의상 넘 심심하더라;ㅅ; 그리고 셔츠찢기..^^ 공연을 거듭해가면서 잔 근육이 더 많아지는 기분이더라. 영화때문에 당 제한하고 운동해서 더 붙었으려나. 5/4부터(마츠쥰의 의견을 수렴한 듯) 센스테에서 가운데 리프트가 살짝 올라가서 켄토가 높이 위치한다. 여기서부터 뛰어내려 백스테로 걸어가서 셔츠 찢음. 이걸 진작부터 해주었으면 좋으련만...^^ 미야기 공연에서 내 자리에서... 모리츠구랑 켄토가 딱 겹쳐서... 털 끝하나 안 보였던게 레알...^^ 역시 센빠이분들 그런것도 고려해가면서 무대 꾸미시는 듯해서 대단하다고 느꼈다.
deja-vu 마리땅 의상 무슨일?! 서스펜더 ㅇㅠㅇ 하앙... 그리고 간주중에 음악 끊기고 you are my deja-vu 라고 하는 부분에 초반에는 그냥 생 목소리였는데 중반에 마이크를 손으로 잡고는 속삭이는 연출로 갔던거 제일 멋있었다 진짜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어. 마리우스가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니!?!?? 언제 이렇게 다 컸어ㅠㅠ?!??!??? 공연때마다 속삭이거나, 그냥 자연스러운 목소리 내거나 왔다갔다했어서 오늘은 뭘까 두근두근했었당ㅋㅋㅋ.
I found Green.
名脇役 켄토의 피아노와 쇼리의 보컬로 시작되는 곡. 어둠속에서 무대 곳곳에 배치되어 노래하는 멤버에게만 조명이 들어온다. 어둡고 푸르스름한 조명 아래에서 건반을 치는 켄토도, 계단에 걸터앉아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후마도, 무대 제일 앞쪽에 서서 마음을 담아 한 손을 가슴가에 두고 노래하던 소우도, 솔로코너가 끝나자마자 이어지는 무대라 시간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몰입이 어려울텐데도 일본어로 온 마음을 다해 노래하던 마리우스도, 눈가가 촉촉해져 마지막 소절을 부르는 쇼리도 모두 훌륭한 주연이었어.
やっと来たか、俺のピーチ 무려 켄토 검수의 그 코너! 내가 이 코너에서 제일 좋아한 건 도S 쇼리땅!!!!! 너무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 한껏 찌푸린 표정을 짓고 나타나는 쇼리가 넘 귀여웠다ㅋㅋㅋ 그리고 후마가 시간 끌 수록 점점 표정이 풀어져서 앗차! 하면서 다시 인상쓰는것도ㅋㅋㅋ 귀엽곸ㅋㅋㅋㅋㅋ 코너 끝나자마자 이어지는 PEACH!에서 한껏 웃으면서 방방뛰는 쇼리가 대조적이라서 더 좋았다ㅋㅋㅋ 켄토는 그냥 평소 켄토랑 넘 똑같았고ㅋㅋㅋㅋ 소우도 평소랑 똑같이 넘 귀여웠닼ㅋㅋㅋㅋ 다만 마리우스 캐릭터가 '집사'였는데 그에 주어지는 시츄에이션이 '집사'로서는 해내기 애매한 상황뿐이어서 클리어 못 하고 자꾸 게임오버ㅠㅠ... 집사에게 어울리는 시츄에이션을 줬으면 마리우스도 잘 할 수 있었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
I found Pink.
PEACH! 상큼한 쇼리의 미소와 시작하는 곡;ㅅ; 분홍색 의상도 너무 예쁘고 팬들도 멤버들도 신나는 곡! 振り向いて欲しいから~후마리의 볼 찌르기도 귀엽고 ねぇ今何してるかな~ 쇼리소우가 고갯짓 주고받는 것도 귀엽고 このドアの向こうにキミがいるほら~에서 손으로 얼굴 가렸다 보여줬다 하는 켄토 진짜 깜찌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スキすぎて 본격 춤추기 위한 곡ㅋㅋㅋㅋㅋ 팬들도 이 곡 다들 좋아해서 전주 흘러나오는 순간 회장 들썩들썩ㅋㅋㅋ 항상 후마가 자기 순서에 일부러 막 말 더듬다가 시간 놓치기도 하고 말 너무 길어서 시간 내에 못 담기도 하는데 그게 귀여웠다ㅋㅋㅋ 오늘은 어떤 버전일까 하면서 두근두근ㅋㅋㅋㅋㅋ
ラブマジ 스탠드 토롯코 사용. 켄토의 퐁퐁퐁(f발음)ㅋㅋㅋㅋㅋ때문엨ㅋㅋㅋㅋ 진짜 기절하도록 웃었던 그 것ㅋㅋㅋㅋ 요코아리에서는 배리에이션이 넓어져서 별 단어가 다 나왔었다ㅋㅋㅋㅋ 그리고 이 곡 시작하면서 스탠드 토롯코 타러 다 이동하는데 켄소우가 시모테에서 맨날 둘이 꽁냥꽁냥해서 @)#%*!&#@%#%(*%(@ 이렇게 됐다.. 하... 켄소우... 하아...
Ladyダイヤモンド 소우가 이거 같이 춤 추자고 하는것두 귀엽;ㅅ; 곡 끝날때쯤 켄토가 항상 정해진 위치에서 팬 머리를 끌어안고는 했는데 넘나..... 거리가 가깝다고...!!!!! 앙대!!!!!!!111ㅠㅠㅠㅠㅠ 하면서 봤다.. 그리고 요코아리가 회장이 크기도 하고 남쪽 스탠드는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 구간이 있어서 타이밍을 못 맞출때가 있어서 계단에서부터 무대 중앙까지 전력으로 달리기 하는 것도 볼만했다ㅋㅋㅋ
ぎゅっと 분명 공연 초반에는 크게 의미를 둘 만한 곡이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까불더니 점점 너무나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 되었다ㅋㅋㅋ 쇼리마리는 공주님안기, 어부바(ㅋㅋ)를 하기도 하고 치비즈 셋이 얼굴 맞대고 있다가 쇼리가 강제로 소우마리를 뽀뽀시키기도 하고 후마켄이 츄츄트레인을 하기도 하고ㅋㅋㅋㅋ 섹시존스러운 자유로움이랄까ㅋㅋㅋㅋㅋ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곡이었다. 귀여웡... 후반부에 마이크를 객석으로 향해줘서 떼창하고, 곡이 끝날 때 다같이 귯또~!!~!!!! 를 외치는게 즐거웠다. 이 곡에서 켄토담이나 소우담만 알아챘을 법 한... 첫 후마 파트에서 후마를 기준으로 카미테쪽이 켄소우인데 얘네 둘이 안무를 하는게 항상 정해진게 아니고 보통은 켄토가 자기 하고싶은걸 맘대로 하고 소우가 그걸 보고 따라하는데, 기존에 있는 섹시존 곡의 안무일 때도 있고, 선배들 곡의 안무일 때도 있고 이도저도 아닌 그냥 켄토 하고싶은 것(?) 일 때도 있어서 소우가 잘 따라 할 때도 있고, 전혀 못 따라 할 때도 있었다. 여기서도 켄토의 외동스러운 부분이 폭발하는구나^^하면서 그런 켄토한테 맞춰주느라 소우가 고생한다ㅠㅠ싶어서 매 번 열심히 지켜봤다ㅋㅋㅋ.
~주니어코너~ 스크린에는 투어를 함께한 주니어들의 이름이 소개됨. 그리고 펜라이트를 꺼달라는 안내가 나옴. 서서히 펜라이트 불빛이 사라져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웠다.
Fantasy 사실 콘서트 전에는 이 곡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었다. 그런데 조명이 모두 꺼진, 스크린마저 암전된 어둠속에서 리프트 위에 올라서있는 다섯명을 감싸는 파란 레이저가 나를 다른 세계에 데려다 둔 기분이었다. 1초의 기적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이 곡을 듣고있는 순간이 영겁일 것 만 같은, 시공간이 일그러진 기분마저 들었달까. 켄토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그 레이저 색깔이 흰 색으로 바뀌고 천천히 턴을 하면서 손짓하면 그 레이저가 걷히면서 멤버들에게도 조명이 떨어지면서 붉은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는데 와 진짜 소름이 돋았다. 곡 마무리할때는 의상에 붙은 악세사리로 그 레이저를 반사시켜서 공연장 전체에 빛이 반짝반짝거리는데 진짜 우주같은 느낌이랄까.
Silver Moon 곡이 시작하기 전에 펜라이트를 흰 색으로 켜달라는 안내가 나오는데 어두운 공연장에 하나둘씩 흰 빛이 켜지는 걸 보면 울컥하고 감동이 몰려와서 정말 수많은 별빛속에 서있는 기분이었다. 실버문이라는 곡과도 잘 어울리는 광경. 작년 오라스 트리플앵콜곡이었기에 약간 이 곡에 갖는 감정이 애틋해서인지 더 벅차올랐다. 리프트가 5분할되어서 움직이는데 간주중에 멤버들이 자리이동을 한다. 처음부터 쭉 쇼리가 센터에 있다가 이동해서 켄토가 센터에 서게되는데 이 과정에서 켄토랑 쇼리가 마주치는 순간에 손가락하트를 주고받는다던지 하이터치를 한다던지 서로 감정을 표현하고 교환하는 그 찰나의 순간이 너무 좋았다.
~인사~ 매번 정해진 멘트를 하는데 대강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자면,
후마 : 여러분 오늘은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섹시존은 앞으로도 새로운 경치를 보기 위해서 저희의 색깔에 저희답게 새로운 색을 덧칠하기 위해 모험하려고 합니다.
마리 : 왜냐하면 어떤 절경을 보기 위해서든 모험하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으니까요.
켄토 : 저희 섹시존은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넘버원이 되겠습니다. O.N.E~Our New Era~ 저희의 시대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소우 : 여러분도 자신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많이 있을거에요. 다만 자기의 컬러를 백퍼 백퍼 바꿀 필요는 없어요 새로운 자신을 찾아내 자기가 좋아하는 색을 덧칠해갑시다. 그럼 분명 멋진일이 생길거에요.
쇼리 : 저희에게는 바꾸고 싶지 않은 색깔, 반드시 지키고 싶은 색깔도 있습니다. 그건, 필터 너머로 본 하늘의 푸르름.
フィルター越しに見た空の青 곡 후반부에 오사카, 나고야 회장만 비눗방울 사용했고 그 외 회장에서는 파란색 깅테 자른걸 사용했는데 이 비눗방울/종이 사이로 보이는 멤버들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곡 가사에 따라서 작게 손짓하면서 이야기를 펼쳐가던 켄토가 너무 좋았다. 켄토랑 후마 둘 다 비행기구름을 발견하고는 그 풍경을 소중히 간직하는 듯 한 모션을 취해서 감동적이었어. 그리고 마리우스가 감정이 벅차오르는지 울먹울먹하면서도 팬들을 보면서 미소짓는게 한 폭의 그림같았다. 요코아리 오라스에서는 소우가 결국 눈물을 흘렸었지.
I found Blue.
ED 센터스테이지에서 마지막 세 곡을 끝낸 멤버들은 메인스테이지로 당당히 걸어가 마지막 인사. 쇼리가 대표로 "여러분 오늘 정말 감사합니다. 멋진 파랑, 멋진 미소를 볼 수 있었어요. 또 만날 때까지 파랑, 미소를 잊지 말아주세요."라는 인사를 전한다.
멤버들이 무대에서 사라지고, 스크린에는 Outro 영상이 흘러나오는데 여기서 책상에 엎드려 잠 든 마리우스를 휴지를 말아서 코를 간지럽혀서 깨우는 소우+짜증난 마리우스를 달래는 소우가 제일 귀여웠다ㅋㅋㅋㅋ 투명의자 하다가 넘어지는 다섯명도 짱짱 귀엽 ㅠㅠ 오프닝 영상 촬영때의 비하인드 넘 예뻐서 소장하고 싶다;ㅅ;
Encore 1. 君にHITOMEBORE BFY에서 입었던 청바지 의상에 투어 티셔츠+검은 자켓을 입고 등장. 소우랑 마리우스도 파트 분배를 해서 다섯이서 보여주는 히토메보레는 감회가 새롭다. 2년 전 Welcome to Sexy Zone 투어에서 하나미치에 다섯이 쭈루룩 자리잡고 반주가 흘러나오는 시점에서부터(심지어 소우가 센터) 눈물흘리면서 열광했던 그 때가 떠오른다. 오, 이것은... 유아마이데자부...? 노린것인가...? 그리고 히토메보레의 핵심인 켄토의 '好きなんだよ、マジで'를 들을 수 있는 건 딱 두 번 뿐이었다. 오라스를 위해 아껴두다가 중간에 한 번 실수한 건지 뭔지ㅋㅋㅋ 아무튼 오라스에 이거 들어서 더 신났었다.
Encore 2. Sexy Zone 여기서도 쇼리가 매 회마다 섹시로즈~! 대신에 '내일도 힘내자' '좋아해' 이런식으로 다른 멘트만 하면서 아껴두다가 오라스에서야 'Sexy Rose'를 해줘서 얼마나 감동이었던짘ㅋㅋㅋㅋㅋ 섹시로즈 듣기 힘들다~!!~!!!~!!!!!! 이 곡에서는 후마가 백스테이지에서 와가헤야의 테츠로의 텐션으로 춤 추는게 존귀존잼이었닼ㅋㅋㅋㅋ 맨날 그거 보면서 뒤로 넘어갈 듯이 웃었다ㅋㅋㅋㅋ 섹시존~하면서 본인의 섹시존을 손으로 가리키는 거 넘나... 응.. 그래.. 후마답닼ㅋㅋ 요코아리 5/3공연부터(사쿠라이의 의견을 수렴한 듯) 메인스테이지~백스테이지까지 다섯이서 하나미치에 일렬이 되어서 안무를 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We are~ Sexy Zone! 메인스테이지로 모여서 손을 맞잡고 다같이 외치고 깅테 폭죽~!@!!~!!!!
~XYZ monument~ 공연중에 모아온 5가지 색깔(오렌지, 빨강, 초록, 핑크, 파랑)을 XYZ 모형에 칠하는 멤버들. 그리고 공연 종료.
(요코아리 오라스 한정) Double Encore. 最後の笑顔 투어 내내 딱 두 번 밖에 불리지 못 한, 쇼니치와 오라스를 장식한 곡. 투어가 시작하기 전에, 내가 멋대로 꾸며본 세트리스트에는 앵콜 마지막곡이었는데 결국 오라스의 더블앵콜로 등장했다. 제목 그대로, 가사 그대로 웃으면서 안녕하자는 내용에 맞게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팬들에게 안녕을 건네는 멤버들.
특히 요코아리 오라스에 대해서 추가로 적어두고 싶은게 여러가지 있는데, 우선 본공연 마지막 세 곡에 대해서 추가로 적어두자면,
Fantasy에서 펜라이트를 꺼달라는 안내에도 매 공연마다 펜라이트를 끄지 않는 관객이 꼭 여럿있었는데 요코아리 오라스에서는 정말로! 단 한명도! 없어서 정말 우주에 온 기분이었다. 그 큰 공연장이 숨소리하나 내지 않고, 빛도 하나 없이 긴장하고 무대만을 주목하는 그 분위기는 압권이었다.
눈물없이는 글을 쓸 수 없는 Silver Moon... 오라스때 자리가 백스테 쪽 아리나였는데 'Sexy 리프터 Z(ㅋㅋㅋㅋ)'에 올라서있는 흰 의상을 입은 멤버 다섯명과 그 뒤쪽으로 보이는 흰 펜라이트를 들고있는 팬들을 보고있자니 갑자기 그들에게 이 요코아리라는 공연장이 너무나 작게 느껴졌다. 더 큰 공연장으로 보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갑작스럽게 눈물이 터져나왔다. 22번이나 같은 무대를 봐 오면서 이런 생각이 단 한번도 들지 않았었는데 마지막 공연에서야 이런 생각이 들다니. 오라스라는 상황에서의 고조된 분위기때문에 감정이 더 북받쳐올랐겠지만 나 스스로도 이런 생각이 든 게 너무 신기했다. 이런 말 하면 좀 못 됐지만ㅋㅋ 개인적인 욕심을 보태 돔으로 가기에는 아직 멀었어, 조금 더 아리나 규모에 있어줬으면 좋겠어, 라는 말을 하곤 했었는데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달까... 더 큰 무대에서 노래하는 그들을 보고싶고, 응원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때부터 내 눈물샘이 자제력을 잃고 마는데...!
그리고, 투어 본편 마지막을 장식하는 フィルター越しに見た空の青, 공연이 진행되면서 트위터에서는 이 곡에서 펜라이트를 파란색으로 맞춰주자는 움직임이 계속해서 있었지만 결국 모두가 파란색으로 통일하지는 못 했다. (이걸 고려하면, 시즈오카 공연에서 사전 논의도 없이 자발적으로 객석의 모든 사람들이 소짱의 녹색 펜라이트를 높이 들었던 건 정말 기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진짜 대단해. 섹시존 팬들 칭찬받아 마땅함..) 그렇지만 회를 거듭해 갈 수록 눈에 띄게 파란색이 늘어갔고, 오라스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80퍼센트쯤?) 파란 바다를 만들어줬고 그 모습에 또 한 번 감동했다.
앵콜인 君にHITOMEBORE랑 Sexy Zone까지 끝나고 객석에 조명이 켜지면서 콘서트가 끝났음을 알리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정말 하나 된 목소리로 Sexy Zone을 외치기 시작하는데 소름이 돋았다. 이렇게까지 하나로 모아진 소리를 낼 수 있구나, 이렇게 큰 소리를 낼 수 있구나... 멤버들에게도 전해지고도 남을 앵콜 요청에 멤버들도 곧바로 다시 무대에 나와 화답했다. 最後の笑顔를 마지막으로 들려주고 다시 한 번 멤버들이 We Are Sexy Zone!을 외치려는데 객석에도 서로 손을 맞잡으라고 하는 멤버들. 그리고 기꺼이 처음보는 사이이지만 하나되어 손에 손을 잡고 높이 들어 화답하는 객석... 이 일체감에 또 한 번 눈물이 쏟아졌다. 요코아리의 모두가 하나되어 We Are Sexy Zone!을 외치고나서 멤버들이 원을 만들어 방방 뛰는 모습에 아, 정말 하나가 됐구나. 싶은 안도감에 더 눈물이 났다. 이렇게 멤버들끼리 서로 말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통할 수 있게 된 게 꿈 같아서... 불과 1~2년 전 만 해도 약간의 어색함이 감돌던 멤버들이 이렇게 하나가 될 수 있다니... 그리고 멤버들이 무대를 뒤로하고 모습을 감추자 쏟아지는 박수갈채. 그 누구도 트리플앵콜을 바라지 않고 멤버들에게 수고했다는 힘찬 박수를 보내며 마무리한 그 순간에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어서 DVD가 나왔으면 좋겠다. 오라스의 이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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